강균성/사진=헤럴드POP DB
강균성/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김지혜 기자]강균성이 성매매 없보 방문 루머에 억울함을 토로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인생예배’ 측은 ‘이정도로 솔직할 줄 몰랐어요’라는 제목으로 그룹 노을 멤버인 가수 강균성이 출연한 영상을 게재했다.

강균성이 여러 방송에서 언급했던 ‘혼전순결 서약’ 이야기가 나오자 그는 “어떤 대단한 각오나 계획 같은 마음으로 한 게 아니라, 순결 사역을 하게 된 것 자체가 전혀 제 의도가 아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한 달에 한 번 연예인 연합 예매를 하고 있는데 이성미 개그우먼 선배님께서 2011년 여름쯤 장로님이 오신다고, 너희들 이때까지 잘 못지킨 것 알지만 순결을 지키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지 배우고 세족식도 하고 순결서약식을 해보면 어떨까 이런 얘기를 해주신 것이다. 연예인들이 다 하는 것이 아니라 3분의 1 정도만 하자, 제비를 뽑아서 그 확률로 걸리는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뽑으려고 하니까 이성미 선배님께서 저를 보시고 ‘균성아 뭘 뽑아 그냥 해’ 한 것이다. 그래서 하게 됐다”며 “그날 설교를 듣고 은혜를 받았다. 이 가치가 얼마나 중요한지. 이전까지 못지켰을지라도 지금부터 이 마인드를 가지고 살아가야 하는 것이 중요한 가치를 갖고 있구나 그때 많이 알려주셨다”고 돌아봤다.

사진=유튜브 채널 ‘인생예배’ 캡처
사진=유튜브 채널 ‘인생예배’ 캡처

“당시 100% 연예인 분들만 있는 예배는 아니었다”며 강균성은 “작가님, 피디님들도 계셨다. 그 분들 사이 얘기가 퍼진 것 같다. ‘그리워 그리워’ 활동 당시 ‘세바퀴’에 나갔는데 작가님과 사전 인터뷰를 했다. 그런데 갑자기 녹화 말미에, 이휘재 형이 MC들한테만 주어지는 질문들이 있었는데 ‘균성씨 혼전순결..’ 이걸 저한테 물어보는 거다. 너무 당황스러웠다. 방송에서 질문이 올 거란 상상도 못했다”면서 “제가 당시 지혜롭지 못한 말을 했다. 무리수를 뒀다. 예능이니까 웃겨야 한다, ‘이전까지는 더럽게 살았는데 앞으로는 깨끗하게’ 이런. 크리스찬이나 아닌 분들도 ‘그럼 내가 더럽다는 거야?’ 여러 오해를 살 수 있는 지혜롭지 못한 문장을 썼다. 그런데 방송이 그대로 됐고, 그때는 큰 이슈는 없었는데 이후 다른 방송에서도 물어보더라”고 자초지종을 밝혔다.

특히 강균성은 “그것 때문에 찌라시도 겪었다”고 얘기했다. “어느 카페에 장문의 글이 올라왔다. 내용을 짧게 설명하면 ‘제가 룸살롱에 가서 술집 일을 하시는 분과 그 자리에서 엄청나게 쓰레기 같이 놀고, 그 분과 관계를 맺으러 나갔는데 그것도 쓰레기같이 하더라면서 엄청 구체적이고 자세하게 이만큼 글을 쓴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가본 적도 없고 그런 것을 한 적도 없는데. 저는 그런 카페가 있는지도 모르는데 어느 날 아침에 휴대폰이 불이 나게 울렸다”며 “문자가 엄청나게 와 있다. 친구들이 걱정이 되어 복사해서 보내준 걸 읽는데 손이 부르르 떨리더라. 이게 뭐지? 그 다음 기자들, 회사에서 연락이 오고 난리가 났다. 그런데 기사가 나진 않았다. 강균성이라고 기사를 내는 순간 그 기자를 고소할 수 있기 때문에 기사가 나진 않지만, 암암리에 다 퍼졌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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