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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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수형 기자]‘오마베’에서는 아이들이 처음으로 접하는 새로운 경험에 대해 거부감 없이 열심히 시도하는 의젓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20일 방송된 SBS‘토요일이 좋다-오! 마이 베이비(OH, MY BABY)’-최종회에서는 오마베 가족, 정태우, 슈네 가족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 정태우네 가족은 장모님으로부터 몸보신을 위한 미꾸라지 한 박스를 선물로 받았다. 미꾸라지로 아이들 이유식을 만들기 위해 정태우 부부는 생전 처음 해보는 미꾸라지 요리에 도전한 것. 하지만 그들의 생각과는 달리 미꾸라지와 사투를 벌여야만 했다. 바로 미꾸라지들이 사방팔방으로 뛰쳐나왔기 때문.

이때 첫째 아들 하준이가 나서 “이렇게 하면 안 무서울 거다”라면서 휴지로 미꾸라지를 덮는 영리함을 드러내면서 효자 브라더스 다운 면모를 뽐냈다.

또한 엄마 슈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미로 찾기를 직접 체험해주기 위해 길을 나섰다. 하지만 그런 엄마의 바람과는 반대로 라율이와 라희는 미로 속에서 불안해하기 시작한 것. 라율이는 카메라 헬멧이 돌아갈 정도로 전력을 쏟았음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방향감각으로 1등으로 들어온 오빠 유, 그리고 오빠를 놓칠새라 그 뒤를 열심히 쫒았던 라희는 2등으로 들어와 결국 라율이는 골찌로 미로를 통과했다.

무엇보다 최종회로 꾸며진 방송은 마치 지난 날의 추억을 파노라마처럼 회상하는 듯 슈네 가족들이 만든 추억의 나무로 아쉬운 마음을 대신했다. 가족들과 색다른 경험을 통해서 끈끈한 가족애를 보여준 오마베 가족들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마음속에서도 추억의 나무로 오래 간직하길 바란다는 말과 함께 아쉬운 최종회를 거뒀다.

한편, '오마베' 방송의 끝으로 다음주 부터는 이 시간대는 후속프로그램 없이 재방송으로 꾸려질 예정이라고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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