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앤피오
사진=앤피오

[헤럴드POP=김지혜 기자]신예은이 ‘백번의 추억’에서 호흡을 맞춘 김다미에게 애정을 드러냈다.

최근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배우 신예은은 JTBC 토일드라마 ‘백번의 추억’ 종영 기념 라운드 인터뷰를 열고 헤럴드POP과 만났다.

함께 호흡을 맞춘 김다미에 대해 신예은은 “다미 언니는 정말 따뜻한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같이 있으면 같이 쉬고 싶고 안락하게 누워서 낮잠 자고 싶을 만큼 사람을 편안하게 해주는 사람”이라며 “저나 종희를 바라볼 때 많은 생각을 가지고 대하는 게 아니라 온전히 무의 상태로 봐주니까 더 마음이 편했던 것 같다. 둘만 아는 끈끈해지는 텐션이 있어 둘 모두 공감하고 있다. 잔잔하고 깊게 가까워지고 호흡이 맞아간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신예은은 김다미처럼 자신 역시 내향인이라고 밝혔다. 이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펼쳐진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과의 ‘애교 배틀’이 언급되자 신예은은 “어떻게 보면 일이고 저를 보여지는 자리고 함께 이 영화를 즐기는 축제이고 그러니까 그냥 제가 하는 것 같다”고 웃으며 “예능은 예능대로 드라마는 드라마 현장대로 나오는 것 같다. 부국제날 이상하게 그 레드카펫이 즐거웠다. 이유는 알 수 없고 그냥 제 마음이 그랬나보다. 그치만 저는 혼자 있는 시간이 많이 필요하고 일 말고는 집에서만 있는 것 같다”고 얘기했다.

‘더 글로리’의 연진, ‘정년이’의 영서 이후 ‘백번의 추억’ 종희에게서도 많은 걸 배웠다는 신예은. “배역과 작품으로 얻는 교훈도 있고 그 시간들을 겪은 삶에서도 얻은 게 있다”며 그는 “이번 ‘백번의 추억’에서는 우정이라는 걸 좀 많이 알게 됐다. 제가 연기를 할 때 다미 언니에게 받았던 좋은 에너지들이 있었던 것처럼 저도 그런 많은 에너지들을 만들어내는 배우가 되고 싶다는 생각도 많이 했다”고 전했다.

또 “저도 앞으로 뭐가 될지 모르겠지만 스스로에게 확신을 가지고 자신을 잘 둘러볼 줄도 알고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려 많이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여 앞으로를 더욱 기대케 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