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스타/사진=헤럴드POP DB
트리플스타/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김나율기자]강승원 셰프가 업무상 횡령 의혹을 벗은 가운데, 직접 입장을 밝혔다.

지난 19일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요리계급전쟁’(이하 ‘흑백요리사’)에서 ‘트리플스타’로 출연한 강승원 셰프가 개인 SNS를 통해 업무상 횡령 혐의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고 밝혔다.

강승원 셰프는 “과분한 사랑을 받던 지난해 이맘때쯤, 전처가 고소한 업무상 횡령 의혹에 대한 결과가 나왔다. 지난 9월 서울강남경찰서로부터 불송치(혐의없음) 수사 결과를 통지받았고, 최근 검찰에서 혐의없음 결정이 확정됐다”라고 했다.

이어 “그동안 저는 휴대전화 포렌식 등을 통해 반박할 수 있는 증거도 확보했지만, 사실이 아닌 여러 억측에 침묵을 지켜왔다. 반박은 공인이 아닌 전처의 개인적인 내용이 담길 수밖에 없는데, 전처의 새로운 삶에 영향을 주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인터넷상에 근거 없는 루머를 기반으로 악의적으로 비난하는 글들에 대해서는 법적 절차를 통해 대응하겠다. ‘흑백요리사’를 통해 얻었던 많은 지지와 사랑, 그리고 지난 1년간의 긴 법적 다툼에서 얻은 교훈을 바탕으로 조금 더 좋은 요리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제자리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글을 남겼다.

앞서 지난해 10월, 강승원 셰프의 전처 A씨는 사생활에 대해 폭로했다. A씨는 2022년 5월 강승원 셰프와 결혼해 3개월 뒤 이혼했다.

A씨는 유학생이었던 강승원 셰프 위해 레스토랑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인들에게 명품백을 선물하는 등 취업 로비를 했다고 밝혔다.

또 공개한 강승원 셰프의 반성문 내용 중에는 강승원 셰프가 불 꺼진 창고에서 CCTV 영상으로 여자 손님을 몰래 들여다봤다는 것과 욕망 때문에 다른 남자와 잠자리 갖게 요구했다는 글이 있어 사생활 논란으로 번졌다.

강승원 셰프는 공금 횡령 의혹 및 사생활 논란으로 인해 레스토랑에서 잠적했다. 서울시가 주최한 ‘2024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A50BR)’ 개최 기념 특별 행사에 처음 모습을 드러냈지만, 이후 별다른 방송 활동은 하지 않았다.

강승원 셰프가 공금 횡령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받고 1년 만에 입을 열어 이목이 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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