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낮은 곳으로부터’의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영화 ‘낮은 곳으로부터’는 죽음의 그림자에 매여 있는 두 사람, 엄마 ‘해숙’과 딸 ‘윤슬’의 생존 분투기를 담은 심리 드라마.
극 중 김성령이 아들의 죽음 이후 감정 조절 장애를 겪으며 밤마다 위험한 산길로 향하는 엄마 ‘해숙’ 역을 맡았다. 엄마 ‘해숙’과 극의 중심축을 이루는 딸 ‘윤슬’ 역에는 주목받는 신예 김세원이 캐스팅됐다.
여기에 임선우는 ‘윤슬’이 아르바이트하는 사탕 가게 사장이자 자유로운 성격의 ‘민주’로 분해 자기만의 따스한 시선을 건네는 인물로 활약한다. 이외에도 김미화, 윤아정, 이승민 등 다양한 세대의 배우들이 모인 만큼 ‘낮은 곳으로부터’는 풍성한 연기 시너지를 예고한다.
무엇보다 대본 리딩 현장에서는 모든 배우가 맡은 인물에 완벽하게 몰입해 현장을 숨죽이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밀도 높은 서사와 깊은 감정선이 오고 가는 대사 한 줄 한 줄을 연기하는 배우들의 울림 있는 연기와 묵직한 호흡에 리딩을 마친 뒤에는 모두가 뜨거운 박수를 쏟아냈다.
‘낮은 곳으로부터’는 지난 10일 크랭크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촬영을 이어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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