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재/사진=헤럴드POP DB
배우 이정재/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이정재를 사칭한 로맨스 스캠으로 인한 사기 피해가 발생했다.

배우 이정재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지난 22일 “최근 당사 소속 배우를 사칭해 금품을 요구, 금전적 이익을 취한 범죄가 발생해 언론을 통해 보도됐다”라고 알렸다.

이어 “당사는 물론 아티스트 개개인도 어떠한 경우를 불문하고 금품, 계좌이체, 후원 등의 경제적 요구를 하지 않음을 명백히 밝혀드린다”라며 “따라서 해당 내용으로 연락을 받으신 경우 즉시 응하지 마시고, 사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또한 소속사 측은 “현재 당사는 유관 기관과 협조해 관련 사실을 확인 중이며, 아티스트 및 팬 여러분의 안전을 위해 강력하게 대응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JTBC는 21일 경남 밀양에 거주하는 50대 여성 A 씨가 이정재를 사칭한 로맨스 스캠 일당에게 약 5억 원을 뜯겼다고 보도했다.

이 일당은 AI로 만든 이정재의 셀카와 위조 신분증을 보냈다.

팬미팅 VIP 카드 발급 등을 핑계로 약 6개월간 5억 원을 편취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이정재는 오는 11월 3일 tvN 새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 방영을 앞두고 있다. ‘얄미운 사랑’은 초심을 잃은 국민 배우와 정의 실현에 목매는 연예부 기자의 디스 전쟁, 팩트 폭격, 편견 타파 드라마다.

-다음은 소속사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아티스트컴퍼니입니다.

최근 당사 소속 배우를 사칭하여 금품을 요구, 금전적 이익을 취한 범죄가 발생해 언론을 통해 보도됐습니다.

당사는 물론 아티스트 개개인도 어떠한 경우를 불문하고 금품, 계좌이체, 후원 등의 경제적 요구를 하지 않음을 명백히 밝혀드립니다. 따라서 해당 내용으로 연락을 받으신 경우 즉시 응하지 마시고, 사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현재 당사는 유관 기관과 협조하여 관련 사실을 확인 중이며, 아티스트 및 팬 여러분의 안전을 위해 강력하게 대응할 예정입니다.

당사는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강한 팬 문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