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 ‘위키드: 포 굿’의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영화 '위키드: 포 굿' 은 사람들의 시선이 더는 두렵지 않은 사악한 마녀 ‘엘파바’와 사람들의 사랑을 잃는 것이 두려운 착한 마녀 ‘글린다’가 엇갈린 운명 속에서 진정한 우정을 찾아가는 이야기.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변화한 캐릭터들의 스펙터클한 비주얼을 통해 더욱 드라마틱해질 이야기에 기대감을 더한다. 캐릭터별로 두드러지는 색과 의상, 포즈 등이 완전히 새로워진 이들의 여정을 궁금하게 만든다.
진정한 자신의 힘을 깨닫고 운명에 맞서 나아가는 사악한 마녀 ‘엘파바’는 결연한 표정으로 빗자루를 들고 있다. 녹색 빛이 감도는 배경과 함께 폭발적인 아우라를 풍기는 그녀는 세상의 편견에 맞서 자신만의 길을 걸어가려는 강인한 의지를 보여준다. 착한 마녀 ‘글린다’는 그녀를 상징하는 사랑스러운 핑크빛은 여전하지만 웃음기가 사라진 표정으로 성숙해진 모습을 예고한다. 성장과 변화를 고스란히 담아낸 그녀의 자태는 오즈의 질서를 지키는 상징적 존재로 자리했음을 전하며 새로운 서사를 기대하게 한다.
‘피예로’는 자유분방했던 왕자에서 위엄 있는 오즈의 수비대 대장으로 변화했다. 금빛 장식의 제복과 단정한 포즈는 달라진 지위와 권위를 암시하며 한층 웅장하고 드라마틱해진 세계 속에서 그가 맞이할 선택과 운명을 눈여겨보게 한다. 오즈의 중심에서 절대적 존재감을 드러내는 ‘마법사’는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에메랄드빛 의상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압도적 카리스마로 권력을 유지하던 그의 존재가 ‘엘파바’와 ‘글린다’에게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 호기심을 더한다. 강렬한 보라색 폭풍우를 몰고 온 ‘마담 모리블’은 더욱 커진 영향력과 존재감을 보여주며 앞으로 다가올 위협과 갈등을 예고한다. ‘엘파바’를 사악한 마녀로 몰아가는 선동의 중심에 서서 어떤 갈등과 긴장감을 만들어낼지 호기심을 더한다.
'위키드: 포 굿'은 오는 11월 19일 전 세계 최초로 대한민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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