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권민지 기자] 다섯 배우들의 최종 선택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끈다.

20일 방영된 tvN 예능프로그램 '연극이 끝나고 난 뒤'(이하 '연끝뒤') 최종화에서는 다섯 배우들의 마음이 100% 반영된 최종 선택이 공개됐다. 자체제작 드라마 '아이언레이디'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끝뒤'와 상생하며 서로 영향을 주고 받는 형식을 지녔다.

허구와 진심의 경계가 모호한 '연끝뒤'는 시청자들에게 혼란스러운 설렘을 선사하며 각 배우들 사이의 호흡을 관찰하게 했다. 이번 방송에서는 각자 선택한 단 한명의 상대방이 '아이언레이디'의 최종 향방을 결정했다. 이를 위해 앞서 펼쳐진 작은 사진전에는 '연끝뒤' 7화 방송분에 담긴 추억이 담겨있었다. 안보현, 이민혁은 확실하게 최종 선택 대상을 정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각각 유라와 윤소희에게 지속적으로 호감과 진심을 표한 바 있다. 윤소희는 어느 정도 결정을 하고 있었지만, 최종적으로는 마지막 데이트까지 끝까지 고민했다고 밝혔다.

이들의 선택은 방송말미, '아이언레이디'를 통해 공개됐다. 박력(하석진 분)은 시합을 끝낸 고알리(윤소희 분)에게 꽃다발을 건네며 저녁식사를 청한다. 하지만 윤소희는 그를 거절하고 마록희(이민혁 분)을 찾으러 떠난다. 그러나 소득없이 찾지 못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제니 킴(유라 분)은 더 이상 미드나잇 파이트를 진행하지 않겠다고 밝히며 알리와 싸운 차강우(안보현 분)에게 입을 맞춘다. 당황한 강우는 다시 제니에게 키스한 후 "이 정도는 돼야지. 내가 너 때문에 아파한 시간이 얼만데"라며 미소짓는다. 이후 알리와 재회한 록희는 진지한 목소리로 "고알리, 사랑해. 이번엔 진짜야"라며 고백한다. 알리는 기쁜 미소를 보이며 "고마워"라고 화답한다.

이로써 윤소희·이민혁, 안보현·유라가 이어지고 하석진은 윤소희를 선택했지만 이어지지 않았다. 하석진은 최종 선택에 대해 "반성하게 되네요. 사람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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