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수인 기자] 최근 모리유는 빅뱅 탑의 이종사촌동생으로 알려져 큰 화제를 모았다. 가족관계가 아닌 배우로 알려지고 싶어 밝히지 않았다는 모리유는 이후 연기에 대한 부담감이 늘었다.
지난 2일, 한 매체로부터 모리유가 탑의 이종사촌임이 알려졌다. 친구에게 듣고 기사를 보게 됐다는 모리유는 “언젠간 얘기가 나올 것이라 생각했지만, 생각보다 빨리 알려져 당황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어머니께서 성악을 하셨고, 피아노 학원도 운영하셨다”며 예체능 핏줄을 언급한 모리유는 탑에 대해 “어렸을 때는 자주 만났다. 서로 조용히 응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모리유의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 측은 “본인 생각이 가장 중요했다. 친가족이 아닌 친적 관계기 때문에 화제성으로 인한 괜한 오해를 불러 일으킬 수도 있기 때문이다. 빅뱅 팬분들 중에 아시는 분들은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탑의 이종사촌보다 배우로 각인되기 위해 모리유의 부담감은 더욱 커졌다. 모리유는 “제가 잘해야한다.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드려서 배우로서 인식돼야겠다는 생각이다”며 각오를 전했다.
연기에 대한 꾸준한 열정을 갖고 있는 모리유는 맡고 싶은 캐릭터에 대해 “너무 많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신인이라면 다 그럴 것이다. 활동적인 걸 좋아해서 밝은 역할도 해보고 싶고 센 이미지를 활용해서 연민정 같은 악역도 해보고 싶다. 지금 나이에 맞는 대학생 역할도, ‘뷰티풀마인드’와 같은 또 한 번의 의학드라마에 도전해보고도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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