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서진이 17년 전 결별한 전 연인이자 배우 김정은 언급에 흠칫했다.
최근 방송된 SBS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비서진’에는 장기용, 안은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서진은 두 사람의 수발을 들기 위해 제주도 촬영지로 향했다.
이날 방송에서 안은진은 “오늘 촬영장에 선배님들이 아는 분이 많으면 좋겠다. ‘파리의 연인’을 연출했던 감독님이 이번 작품을 맡으셨다”라고 소개했다.
이에 이서진은 “‘파리의 연인’을 하셨다고?”라며 깜짝 놀랐다. 김광규는 이서진의 흠칫한 반응을 의식하고 “나도 출연했는데, 감독님이 기억을 못하시더라”라며 화제를 돌렸다.
이서진이 ‘파리의 연인’ 언급에 깜짝 놀라자,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파리의 연인’에 이서진의 전 연인으로 유명한 김정은이 출연해 놀란 것이 아니냐는 것.
실제로 이서진은 드라마 ‘연인’으로 연이 닿은 김정은과 지난 2007년부터 2008년까지 약 2년간 공개열애했다. 이서진은 결별 후 홍콩에 체류하며 두문불출했다.
이서진이 홍콩으로 모습을 감추자 논란이 됐다. 훗날 이서진은 “난 깨끗하다. 마음은 편했다”라며 해명하기도 했다.
한편 이서진은 현재까지 솔로이며, 김정은은 지난 2016년 재미교포 남성과 결혼해 홍콩을 오가며 결혼생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