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소담 기자]박희순이 신하균 사생활을 언급했다.
배우 박희순은 최근 서울 팔판동 한 카페에서 헤럴드POP과 영화 ‘올레’(감독 채두병/제작 어바웃필름) 홍보 인터뷰를 갖고 신하균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올레’는 퇴직 위기에 놓인 대기업 과장 중필(신하균), 사법고시 패스만을 13년 째 기다리는 고시생 수탁(박희순), 겉만 멀쩡하고 속은 문드러진 방송국 간판 아나운서 은동(오만석)이 인생의 쉼표가 필요한 때, 제주도로 무책임한 일상탈출을 떠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실제 제주도에서 영화를 촬영했기에 배우들은 그 누구보다 친해졌다고 한다. 신하균 박희순 오만석 세 사람은 저녁마다 술잔을 기울이며 친분을 다졌다.
박희순은 “제주도 촬영은 다 좋았다. 숙소가 외돌개 근처였다. 거기서 제주도 웬만한 곳은 한시간 내로 가볼 수 있어서 시간 날 때마다 제주도를 돌아다니곤 했다”며 “촬영이 없을 땐 함께 운동도 하고 조깅도 했다. 외돌개 초입에 완전히 비밀 공간 같은 곳이 있다.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수영장 같은 곳이 있는데, 거기서 신하균 오만석과 함께 스킨스쿠버도 하고 다이빙도 하면서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앞서 박희순은 신하균이 자신에게 벗은 몸을 찍은 사진을 보여줬다며 폭로한 바 있다. 이에 맞서 신하균은 헤럴드POP과 인터뷰에서 박희순 오만석과의 몸매를 자신과 비교하면 어떠냐는 물음에 “그들과 내 몸을 비교 할 가치가 있나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를 전해들은 박희순은 “신하균이 걔 혼자 잘난 척 많이 하라 그래라”라며 “신하균 휴대폰 사진첩을 보는데 스킨스쿠버 복장을 반만 입고 새카맣게 탄 상체를 드러내고 찍은 사진이 있더라. 그냥 스킨스쿠버 이야기를 하다가 신하균이 보여줬다. 평소엔 신하균이 굳이 왜 자기 벗은 몸을 보여주겠나. 저렇게 감춤이 많은 아이가 말이다”고 디스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박희순은 “신하균이 사생활에 대해선 굉장히 조심스러워 한다. 내가 많이 캐내고 있는 중인데, 아직도 못 캐낸 게 있을 거다”고 덧붙였다. 박희순이 알고 있었는지 모르고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공교롭게도 인터뷰 일주일 뒤 신하균은 17살 연하의 배우 김고은과 열애를 인정했다.
한편 신하균 박희순 오만석의 환상케미를 엿볼 수 있는 영화 ‘올레’는 오는 2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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