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심형탁과 심이영 커플이 코난급 추리력을 발휘했다.
21일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다섯'에는 상민(성훈 분)과 연태(신혜선 분) 커플에 대해 추리하는 호태(심형탁 분)와 순영(심이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호태는 아침 식사를 하던 중 새벽 2시에 자다깼는데 상민이 없더라고 말했다. 상민이 얼버무리는 모습에 순영 역시 “이상하다? 나도 새벽 4시쯤에 눈떴는데 아가씨가 없더라구요, 아가씨는 어디 가셨어요?”라며 두 사람을 몰아갔다.
연태는 당황하며 “아, 화장실갔다가 잠이 안와서 동네 구경 좀 했는데”라고 말했고 호태는 “그 새벽에 뭐가 보여? 말이 돼?”라고 다그쳤다. 상민은 새벽에 둘이 만난 것이 들킬까 “여기 공기가 참 좋잖아요, 산책갔었구나 그 시간에”라고 역성을 들었다.
순영은 “지금까지 확인된 거로는 그러니까 새벽 2시부터 4시까지 각자 방이 아닌 곳에 있었던 거네요”라고 말했고 호태는 보태서 “어쩌면 그보다 일찍 없어져서 그보다 늦게 나타났을 수도 있고”라고 말했다. 당황한 상민은 “빵 좀 더 가져다 드릴까요?”라며 자리에서 일어나자 연태도 부랴부랴 뒤를 따랐다. 연태가 두 사람이 안 잤나보다고 말하자 상민은 애써 괜찮다며 “잠도 안 자고 있었을텐데 오늘따라 유난히 예쁘지?”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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