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차은우/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헤럴드POP=박서현기자]군 복무 중인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2025년 경주에서 포착돼 화제를 모은 가운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환영 만찬 사회를 맡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국방부에 따르면 차은우는 오늘(31일) 오후 6시 라한호텔 대연회장에서 진행되는 정상회의 환영 만찬 행사에 사회자로 나선다.

APEC 정상회의 준비기획단 측은 차은우가 정상회의 만찬 행사에서 사회자로 출연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국방부에 공식 요청했고, 국방부도 검토 후 승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공지를 통해 군 복무 중인 차은우를 사회자로 발탁한 배경을 두고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 대한 관심이 K팝과 K컬처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진 점을 감안했다”고 밝혔다.

환영 만찬에는 이재명 대통령을 비롯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 등 APEC 21개 회원 정상·대표단이 자리한다.

만찬 후 이어지는 공연에는 이번 APEC 공식 홍보대사로 발탁된 지드래곤과 허니제이·리정, 11세 바이올리니스트 김연아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차은우/사진=헤럴드POP DB
차은우/사진=헤럴드POP DB

지난 30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차은우를 경주의 한 호텔과 행사장 주변에서 포착됐다는 글과 영상이 게재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영상 속에는 군복을 입은 차은우가 행사장으로 이동 중인 모습이 담겼으며, 군복에 모자로 얼굴의 반을 가렸음에도 하얗고 뚜렷한 차은우의 이목구비가 감탄을 자아낸다.

경주에서 포착돼 의문을 자아냈던 차은우의 APEC 정상회의 만찬 행사 사회자 참석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외모로 국위선양이다”, “잘할 것 같다”, “멋지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차은우는 지난 7월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 현재 국방부 군악대대 팡파르대에서 일병으로 복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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