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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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수형 기자]‘씨네타운’에서는 배우 차태현이 동안 배우의 타이틀을 벗고 앞으로는 유부남 역할을 제대로 하고 싶다며 앞으로 연기 활동 계획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22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서는 대타 DJ 로 나선 배우 배성우의 남자들 특별 코너로 배우 차태현이 출연했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 DJ 배성우는 파워FM 20주년 특집을 맞아 숫자 20과 관련된 질문을 차태현에게 던지기 시작했다.

특히 영화배우답게 “20번 이상 본 영화가 있냐”고 묻자, 차태현은 “사실은 없다. 근데 ‘엽기적인 그녀’는 명절에 TV에서도 많이 나와 몇 번을 계속 봤다”고 대답해 눈길을 끈 것.

이어 동안 배우라는 타이틀에 대해 차태현은 “송혜교씨와 찍었던 ‘청년 주의보란’영화에서 청년 역할을 맡은 적이 있다”고 입을 열면서 “흥행 결과를 보고 얼굴이 동안이라고 해서 무조건 하는건 아니라고 확실히 알았다. 앞으론 그렇게 하고 싶지 않다”며 뼈아픈 경험을 토로했다.

더불어 20년 후에도 계속 연기를 잘하고 싶다는 배우 차태현은 “동안이여서 지금까지 30대 연기만 했다면 앞으로는 40대 유부남 연기를 제대로 해보고 싶다”면서 “애 아버지 연기도 하고 싶다. 신선한 매력이 있을 것 같다”며 앞으로 연기 방향에 대한 계획에 대해서도 언급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특히 차태현은 “데뷔하고 21년동안 너무재밌게 살았다. 지금 이 순간이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면서 “더 내려갈 순 있겠지만 지금이 최선인 것 같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으며, "라디오 1시간 너무 짧았다, 다 얘기 못하고 가는 것 같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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