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이시영이 둘째를 출산했다.
배우 이시영은 지난 5일 “하나님이 엄마한테 내려주신 선물이라 생각하고 정윤이랑 씩씩이 평생 행복하게 해줄게”라고 전했다.
이어 “교수님 너무 감사합니다. 그 감사한 마음 잊지 않고 살게요”라고 덧붙였다.
이번에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출산한 둘째를 품에 안고 있는 이시영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에 방송인 박슬기는 “완전 축하드려요옹”이라고, 배우 정영주는 “기특하고 대단타!! 존경한다!! 이시영!!!”이라고, 채시라는 “고생했다 축하해”라고 축하했다.
오윤아는 “너무 축하해 시영아~~”라고, 박솔미는 “축하해 시영아~ 아이도 산모도”라고 축하 물결에 동참했다.
앞서 이시영은 7월 둘째를 임신했음을 알렸다. 이는 이혼한 전 남편의 아이로, 두 사람은 2018년 첫째 아들을 출산한 뒤 정자와 난자를 보관한 가운데 최대 보관기간인 5년이 다가오는 시점에 마지막으로 배아 폐기를 앞두고 이식을 결정해 임신을 성공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이시영은 “저는 결혼생활 중 시험관 시술로 둘째 아기를 준비했다. 하지만 막상 수정된 배아를 이식받지 않은 채 긴 시간이 흘렀고, 이혼에 대한 이야기 또한 자연스럽게 오가게 됐다”라며 “그렇게 모든 법적 관계가 정리되어 갈 즈음, 공교롭게도 배아 냉동 보관 5년의 만료 시기가 다가오면서 선택해야 하는 시간이 왔고, 폐기 시점을 앞두고 이식받는 결정을 제가 직접 내렸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상대방은 동의하지 않았지만, 제가 내린 결정에 대한 무게는 온전히 제가 안고 가려 한다”라며 “저는 늘 아이를 바라왔고, 정윤이를 통해 느꼈던 후회를 다시는 반복하고 싶지 않았으며, 제 손으로 보관 기간이 다 되어 가는 배아를 도저히 폐기할 수 없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시영은 “앞으로 수많은 어려움이 생길 수도 있고, 여러 가지 경우의 수에 대한 고민도 있었지만, 그 모든 것을 감안하더라도 지금 제 선택이 더 가치 있는 일이라 믿고 싶다. 그리고 이 선택이 제 인생에서 의미 깊은 결정이었다고 믿고 있다”라며 “지금 저는 저에게 와 준 새 생명에게 감사한 마음뿐이며, 그 어느 때보다 평안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라고 털어놨다.
아울러 “앞으로 저에게 주시는 질책이나 조언은 얼마든지 겸손한 마음으로 감사히 받아들이겠다”라며 “혼자서도 아이에게 부족함이 없도록 깊은 책임감으로 앞으로의 삶을 성실히 살아가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이후 이시영의 전 남편 A 씨는 디스패치에 “이혼했으니 둘째 임신에 반대한 건 맞다”라면서도 “둘째가 생겼으니 아빠로서의 책임을 다하려고 한다. 둘째 출산과 양육에 필요한 부분도 협의해서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시영은 올해 ENA 드라마 ‘살롱 드 홈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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