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허이재 차도진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22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당신은선물’ 48회에는 세라(진예솔 분)이 판 함정을 영특함으로 극복하는 현수(허이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영애(최명길 분)은 사과를 하라는 동식(임채무 분)의 말에 결국 세라를 찾아갔다. 영애는 “지난번에 손댄 건 미안했다, 하지만 너도 네 잘못을 알겠지? 죽은 윤호며 이우진씨며 이용할 생각 꿈에도 마라. 알겠니?”라고 당부했다. 그러나 세라는 “사과인지 훈계인지 모르겠네요, 어머님께 선택의 기회를 드릴까요? 도진씨랑 제 사이 끝까지 반대하시면 저 이우진씨 찾아내서 잘해볼까 생각중인데”라고 말같지도 않은 소리를 했다. 급기야 영애의 면전에 대고 세라는 “전 제 방식대로 도진씨 사랑할 거에요, 절대 포기 안 할 테니 지켜 보세요”라고 경고까지 하는 대담함을 보였다.
일전에 자신에 냉담한 태도를 보이는 도진(차도진 분)에 대한 분풀이로 현수의 발주 문서를 조작한 적 있는 세라의 함정은 이제야 터졌다. 세라는 제가 벌린 일인데도 현수를 자꾸만 구석으로 몰아갔고 임원진은 급하게 회의를 열고 사태 수습에 나섰다. 회의실을 찾아간 현수는 동식(임채무 분)이 있는 자리에서 “이번 일은 제가 책임지겠습니다”라고 책임을 통감하는 태도를 보였다.
현수가 내놓은 해결 방안을 필드 테스트였다. 뛰어난 품질만 입증할 수 있게 될 경우 전화위복의 기회가 될 지도 몰랐다. 그러나 세라는 한사코 이를 막아서며 “만약 기대 이하의 평가라도 받게 되면 신규라인 런칭에 치명타에요”라고 말했다. 하지만 현수는 이쯤이야 예상했다는 듯 “도전도 안 해보고 두려워할 필요는 없죠”라며 뜻을 굽히지 않았다. 도진은 “현재로서는 이 방법이 최선인 거 같다 어떻게 하나했는데”라고 마음을 쓸어내리며 “난 믿어 분명 잘 될거야”라고 현수를 응원했다. 세라는 성진(송재희 분)을 찾아가 “사장님 필드 테스트 막아주세요”라며 현수를 내쫓을 궁리만 하고 있엇다. 이 정도면 사퇴감인데도 현수에게 왜 자꾸 기회를 주냐는 세라의 말에 성진은 “강팀장, 공현수씨가 수량을 착각할 정도로 바보라고 생각해요?”라며 “공현수씨가 사표내고 나간다고 끝났을 거 같아요? 사건의 전말을 밝혀냈을 겁니다”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잘 들어요, 난 이번 신규라인 반드시 성공시켜야 해요”라며 “공현수씨 내보내고 싶은 건 알겠는데 다음부터 이런 장난 다시는 용납 안해요, 알아들어?”라고 신규라인 론칭 문제만은 건드리지 말 것을 경고했다.
회사, 그리고 집에서도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현수는 윤호(심지호 분)가 안치된 줄 알고 있는 납골당을 찾아 인사를 올렸다. 자신의 마음을 털어놓고 돌아서는 현수의 등 뒤에는 윤호가 서 있었고, 현수의 마음을 알게 된 윤호는 “너도 나랑 같은 마음이었구나”라며 “우리 결혼하자”고 프러포즈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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