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1박2일', 구르미그린달빛 문전사, KBS 미디어
KBS 2TV '1박2일', 구르미그린달빛 문전사, KBS 미디어

[헤럴드POP=박수인 기자] 박보검이 예능과 드라마를 넘나들며 시청자들의 안구정화에 나선다.

21일 출연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에서 '보거미' 혹은 '보검매직'의 모습을 보여줬다면, 22일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는 왕세자 이영 역으로 분할 예정이다.

'1박2일'에서의 박보검은 예능에서도 '선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박보검은 각종 인터뷰와 수상소감에서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배우가 되겠다"고 줄곧 말해왔다.

'1박2일'에서 박보검은 고소공포증이 심하디 심한 김종민을 공중그네에 탑승시키는 데 성공했다. 박보검은 김종민이 거부할 때마다 '추억'이라는 단어를 앞세워 설득시켰다. 박보검의 미소는 김종민도 속수무책이었고 9년 만에 공중 놀이기구를 타게됐다.

김종민에게는 아니었을지 모르지만 시청자들에 선한 영향력을 줬다. 예능에서의 선한 영향력이라 함은 무엇보다도 웃음이다. 박보검 역시 몸을 사리지 않는 모습으로 리얼 버라이어티에 최적화된 모습을 보였다.

이는 시청률에서도 드러났다. 박보검이 출연한 21일 방송분은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19.9%를 기록했다. 지난 14일 방송분이 14.7%였던 것에 비해 무려 5.2%P나 상승한 것. 이들의 자유 투어는 다음주인 오는 28일에도 전파를 탈 예정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예능으로 시작된 '보검앓이'는 오늘(22일) 드라마를 통해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박보검은 tvN '응답하라 1988' 이후 약 7개월 만에 '구르미 그린 달빛'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특히 극중 박보검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왕세자 역을 맡아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에 첫 방송을 앞둔 '구르미 그린 달빛'도 '1박2일'처럼 박보검 효과를 이끌어낼 수 있을지 기대를 높인다.

한편 '구르미 그린 달빛'은 22일 오후 10시 KBS 2TV를 통해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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