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김금희 작가 소설 ‘대온실 수리 보고서’가 드라마화 된다.
28일 김금희 작가는 자신의 SNS에 “여러분, 누구보다 ‘대온실 수리 보고서’를 사랑해 주시기에 소식 알려요. 오늘 신경수 감독님과 드라마 제작 계약을 마쳤습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무엇보다 직접 온실을 제작하시겠다는 말씀에 마음에 파동이 일었는데요, 지난한 드라마 제작길에 행운이 깃들기를 같이 응원해주세요.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10월 발표된 김금희 작가의 장편 소설 ‘대온실 수리 보고서’는 동양 최대의 유리온실이었던 창경궁 대온실을 배경으로 주인공 ‘영두’가 문화재 수리 보고서를 작성하며 과거를 만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출간과 동시에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지난해 9월 제40회 만해문학상 본상을 수상했다.
김 작가는 2009년 한국일보 신춘문예로 작품 활동을 시작, 소설집 ‘너무 한낮의 연애’, 장편소설 ‘경애의 마음’, ‘복자에게’, 짧은 소설 ‘나는 그것에 대해 아주 오랫동안 생각해’ 등을 썼다.
신경수 감독은 최근 tvN ‘신사장 프로젝트’를 마쳤으며 그간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녹두꽃’ 등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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