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가수 크리스탈이 제시카의 명품백을 던졌다고 고백했다.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하퍼스 바자 코리아’에는 ‘크리스탈은 언제부터 옷을 잘 입었나? 데뷔 16년 만에 첫 솔로 데뷔한 크리스탈의 패션 타임라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크리스탈은 1998년에 찍은 사진을 보며 “아역 모델 프로필을 찍을 때였다. 어렸을 때 사진을 보면 엄마가 옷을 다 예쁘게 입혀 주셨더라. 엄마가 2~30년 전에 입으셨던 옷들을 아직도 제가 입는다. 언니 제시카와도 트윈룩을 많이 입었다. 옷을 물려 입었다”라고 말했다.
2009년 에프엑스 데뷔 때 사진을 보며 “16살이었다. 너무 어렸다. 항상 새로운 걸 도전했다. 새로 접하는 스타일을 계속 입었다”라고 했다.
또 크리스탈은 “앨범마다 정해져 있는 색이 있다. 그 색의 옷을 입었다. ‘첫사랑니’ 때는 빨간 머리를 하고 싶어서 의견을 제시했다. 회사는 좋아했다. 큰 베레모도 시그니처였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상속자’ 때는 부잣집 딸 보나 역을 맡아 ‘가십걸’을 보고 따라 했다. 제시카에게 명품백을 빌려 촬영에 사용한 적 있는데, 하필 그 장면이 제 가방을 누군가 내동댕이치는 거였다. 그 장면을 보고 제시카가 엄청나게 화냈던 기억이 있다”라고 말했다.
금발머리를 소화했던 크리스탈은 “‘레드라이트’ 때 활동이었다. 금발을 하고 싶었다. 반반 메이크업을 했다”라고 했다.
퍼스널 컬러 진단을 안 받았다며 “네이비, 브라운이 어울리는 편이다. 정말 제 퍼스널 컬러를 모른다”라고 말했다.
드레스를 입어도 일자 복근이 보인 것에 대해 “그림자다”라며 “카메라 앞에서 힘을 준다. 힘 안 주면 큰일 난다”고 했다.
옷이 정말 많다며 “처분을 잘 안 한다. 처분하고 싶은 옷이 없다. 옷장에 10년 전에 입었던 옷도 다 있다. 새로 구매해도 이미 있는 옷과 비슷한 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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