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사진=헤럴드뮤즈 DB
박나래/사진=헤럴드뮤즈 DB

[헤럴드뮤즈=박서현 기자]방송인 박나래의 은밀한 사생활 논란까지 퍼졌다. 어디까지 파헤쳐지는 걸까.

지난 1일 채널A 보도에 따르면, 박나래의 전 매니저들은 지난달 18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 강남지청에 “운전석과 조수석에 타고 이동 중인데 박나래가 뒷좌석에서 남성과 함께 OO행위를 했다”, “차량이라는 폐쇄적인 공간 특성상 상황을 피하거나 자리를 벗어나는 게 불가능 했다”, “박나래가 사용자 지위를 이용해 원치 않는 상황을 시각·청각적으로 강제 인지하게 했다”, ”박나래가 OO 행위를 하면서 매니저가 있는 운전석 시트를 반복해서 발로 찼다” 등의 내용을 담은 진정서를 접수했다.

이 같은 보도가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대다수의 누리꾼들은 “업무 공간에서 벌어진 일이므로 직장내 괴롭힘이 맞다”, “너무 충격적인 사안”, “이 같은 행위를 할 수 있는 것은 아예 매니저들을 인식 조차 안 했다는 것”이라며 불쾌감을 드러내고 있다. 여기에 위 내용이 폭로가 아닌 진정서 유출로 알려진 것이라는 점에서 “어떻게 진정서 내용이 유출될 수 있는 것인지 의문이다”, “알고 싶지 않은 19금 내용까지 퍼지는 것은 누구에게도 좋지 않은 일”, “선을 넘은 것 같다”, “매니저들이 제기한 주장의 본질이 흐려질까 걱정이다” 등의 반응도 적지 않게 나오고 있다.

지난달 12월 3일, 박나래의 전 매니저들은 박나래를 상대로 직장 내 괴롭힘, 폭언, 특수 상해, 대리 처방, 진행비 미지급 등을 주장하며 서울지부지법에 부동산 가압류 신청을 제기하고 1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냈다.

박나래는 지난 6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두 매니저를 공갈 혐의로 맞고소한 상태다. 해당 논란들로 박나래는 MBC ‘나 혼자 산다’, ‘구해줘! 홈즈’, tvN ‘놀라운 토요일’ 등에서 하차했으며, 지난달 16일 공개한 ‘마지막 입장문’ 이후 따로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