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태현 기자] 마카롱, 그저 달기만 한 쿠키가 아니었다.
24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마카롱’을 두고 설전을 벌이는 MC들과 게스트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선 가수 예은, 개그우먼 오나미, 파티쉐 이진환이 출연해 ‘디저트’를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평소 단맛을 즐기지 않는 신동엽에게 ‘디저트’는 탐탁지 않은 주제였다. 유난히 짧은 주제 소개에 전현무는 “만약 주제가 술이었으면 1분 넘게 소개했을 것이다”라고 일침을 놔 좌중을 폭소케 했다.
하지만 신동엽은 “치즈케이크 처음 먹었을 때 이거 뭐지? 말도 못하게 유혹적이었다”며 디저트의 매력에 대해서도 얘기했다.
이어 티마미수에 관련된 얘기가 나왔고 예은은 “입안에서 없어지는 것을 되게 좋아하는데 티라미수 맛은 충격적이었다”고 했다. 또 오나미는 “아메리카노랑 같이 먹으면 입안에서 난리다. 축제이다”며 극찬했다. 파티쉐 이진환은 티라미수를 “날 끌어올린다는 뜻의 이탈리아어이다. 이걸 먹으면 기분이 하늘로 붕하고 날아가는 듯 한 느낌이다”라고 했다. 이에 전현무는 “과장이 심하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첫 번째로 소개된 ‘문 닫기 전에 가야할 식당’은 프랑스인 셰프 부부가 운영하는 디저트 맛집이었다. 신동엽은 이곳에서 “이 집 마카롱을 편견이 깨졌다”고 고백했다, 반면 이진환은 “프랑스 정통 맛을 느낄 수는 있지만 너무 진해서 대중적으로 즐길 수 있을까 생각 한다”고 아쉬움을 표현했다.
마카롱을 두고 뜨거운 설전이 벌어졌다. 가장 먼저 신동엽은 마카롱을 줄서서 먹는 사람들을 보고 놀랐다며 운을 뗐다. 이에 전현무는 마카롱을 먹을 바엔 흑 각설탕 3개를 입에 털어넣겠다며 "세상에서 가장 단 음식"이다라고 마카롱을 평했다.
이에 예은은 마카롱을 먹고 "눈이 딱 떠지는 느낌"이었다며 극찬했고 마카롱은 어떻게 만드냐에 따라 확연한 차이가 난다고 설명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이 쫄깃해야 맛있는 마카롱이란 것. 실제로 마카롱은 온도와 습도에 영향을 받아 만들기 까다로운 쿠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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