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노윤정 기자] ‘나는 취준생이다’ 한재석이 배우 데뷔 과정에서 부모님과의 갈등을 언급했다.
한재석은 30일 오전 11시 서울 상암동 DDMC 동아디지털미디어센터 4층 소형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채널A 웹드라마 ‘나는 취준생이다’ 기자간담회에서 “사실 저희 부모님은 음악, 패션 쪽에서 일을 하신다”고 운을 뗀 뒤 “오히려 그래서 배우를 한다고 했을 때 더 반대가 심하셨던 것 같다. 예체능 계열이 힘든 걸 아시기 때문에 반대를 많이 하셨다. 그 과정에서 사춘기 때 반항심도 생기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어 “한 가지 확실한 건, 전 제가 좋아하는 일은 누구보다 열심히 했다”며 “이후에는 오히려 전폭적으로 지원해주시고 저를 믿고 기다려주셨다. ‘SNL’이라는 프로그램으로 데뷔하기 전에는 수많은 과정을 겪었는데, 어떻게 보면 그 경험들이 저한테는 스펙이었던 것 같다. 더 목표를 확실히 잡을 수 있었고, 지나온 시간들이 저한테는 스펙으로 남았다”고 전했다.
‘나는 취준생이다’는 취업준비생과 그의 가족을 통해 취업 기회를 찾는 청년과 중장년층의 모습을 그린 작품으로 한재석, 러블리즈 이미주, 김윤배, 이영훈 등이 출연한다. 준비편, 지원편, 면접편, 취직편, 이직편 등 총 5개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지며,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8월 30일 선공개된 후 31일 채널A를 통해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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