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아 기자]가수 딘딘이 헤어진 독일인 여자친구를 떠올리며 노래를 열창했다.

25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이 조합, 히트다 히트' 편으로 방송된 가운데 백지영, 이지혜, 딘딘, 크러쉬, 로꼬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딘딘은 캐나다 유학 당시 만난 독일인 여자친구와의 연애담을 소개하며 노래를 열창해 눈길을 끌었다.

MC 박명수는 "딘딘이 프랑스 여자친구를 만났던 것으로 알고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에 딘딘은 "프랑스 여자친구는 아니고 독일 여자친구였다"라고 밝히며 그의 연애담을 소개했다.

딘딘은 "캐나다 유학 당시, 제가 다니던 학교의 개교 이래 최초의 한국인이었다. 비싼 돈을 내고 좋은 학교를 가는 것이 맞지만 당시 저는 성적이 좋지 않아서 좋지 않은 동네에 있던 학교를 가게 됐다. 그래서 당시 학교에 다니고 있던 학생들이 해당 학교로 유학을 온 첫 한국인을 보고 신기해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그는 "당시 학교에서 마음에 드는 여학생을 만났다. 그 여학생이 한국인과 독일인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인이라고 했고 운명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당시 여자친구가 독일로 갑작스럽게 떠나게 됐고, 당시 드라마 아이리스 OST '잊지말아요'가 내 이야기처럼 들렸다. 그 때부터 제 인생송이 됐다"라고 말했다.

딘딘은 당시 여자친구를 떠올리며 '잊지말아요'를 열창했다. 이어 그는 "제가 잘 되면 그 친구를 다시 한 번 만나보고 싶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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