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아 기자]100점짜리 사위들, 조세호·조타가 장모님을 감동시켰다.
27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김치 담그기에 도전한 에릭남·솔라, 처가 식구들과 머루 농장을 찾은 조타, 한국을 찾은 차오루의 어머니와 즐거운 시간을 보낸 조세호·차오루 커플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솔라·에릭남 커플은 김치 만들기에 도전했다. 솔라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저희 언니가 영국에 있다. 언니와 어렸을 때부터 가깝게 지냈는데, 언니를 위해 김치를 만들어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김치를 만들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곧이어 이들의 신혼집에는 절인 배추가 담긴 택배 상자가 도착했고, 이들은 평소 요리를 즐기는 가수 홍진영에 전화를 걸어 레시피를 전수 받았다. 김치를 처음 만들어본다는 두 사람은 김치 담그기에 앞서 보쌈 고기부터 삶는 모습을 보였고, 어색한 솜씨로 김치를 만들며 웃음을 선사했다.
조타는 처가 식구들과 함께 머루 농장을 방문했다. 이들은 와인 터널을 찾아 이곳에서 직접 만든 머루 와인을 시음했다. 곧이어 이들은 와인 농장에서의 캠핑을 시작했고, 조타는 망치가 준비돼 있음에도 굳이 손으로 못을 박으며 텐트를 설치해 처가 식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김진경은 수건으로 조타의 땀을 닦아주며 그를 챙겼고, 김진경의 어머니는 조타에게 등목을 시켜줬다.
차오루의 어머니는 1년 반 만에 한국을 다시 찾았다. 조세호와 차오루는 공항으로 마중을 나갔고, 생선구이를 좋아하는 장모님과 함께 한식당을 찾아 함께 식사를 했다. 차로 이동하는 동안 조세호는 장모님에게 자신이 보고 싶었는지 질문했다. 이에 차오루의 어머니는 "차오루보다 조세호가 보고 싶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통역을 담당한 차오루는 본인이 전하고 싶은 이야기만 통역하는 모습을 보이며 웃음을 안겼다. 식당에 도착한 조세호는 직접 생선 살을 발라 장모님을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차오루는 조세호에게 "엄마를 챙겨줘서 고맙다"며 마음을 전했고, 조세호는 "당연한거다"라고 말해 차오루를 감동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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