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김민지 기자] 방송인 이지혜가 채정안, 윤남기의 선행이 더해진 뜻깊은 기부 행사를 공유했다.
4일 이지혜는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매달 150인의 생계가 달린 위켓박스를 패킹하기 위해 우리 인친(인스타그램 친구)들을 모집했습니다”라며 “2~3시간 만에 모집 완료! 전날 독감에 걸리신 분 한 분을 제외하고는 모두 참여해 주셨어요”라고 글을 올렸다.
그러면서 칼같이 소집 시간에 맞춰 도착한 이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지혜는 “오전 11시 칼같이 소집 시간에 와주셨고 심지어 멀리 제주에서 비행기를 타고 와 주신 분도 있었다”며 “아이들 육아하시다가 잠깐 시간 내서 오신 분부터 ‘돌싱글즈’ 인연인데 근처라 와주신 윤남기 님까지. 다들 얼마나 야무지게 일들을 잘 해내시는지 또 한 번 감동이었습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매달 박스 안에 채워지는 제품들을 구매하기 위해서는 기부금 천만 원 이상이 필요한데요. 이번 달은 감사하게도 배우 채정안 씨의 기부로 150명의 미혼모,위기의 청소년,자립준비청년들에게 위켓박스를 배송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해 채정안의 기부 소식을 알렸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바닥에 깔린 수많은 박스와 포장에 몰두한 이지혜의 모습이 눈에 띈다.
본문 마지막, 자신과 비슷한 성향의 친구들을 “소름 끼칠 정도로 놀랍기도 했다”고 말한 이지혜는 “모든 일정을 마치고 나오면서 세상에 이렇게 선한 분들이 많구나, 특히 내 인친분들이라 더 감사했고, 다음 달은 또 어떻게 채워질지 내심 걱정되면서도 놀랍게도 채워주실 거란 믿음으로 잠잠히 기도하기로 했습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지혜는 방송 활동과 더불어 기부와 봉사를 함께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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