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노윤정 기자]특급 제작진과 황금 출연진 라인업으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MBC ‘무한도전’의 ‘2016 무한상사’(이하 무한상사). 기대와 호기심을 자극해온 ‘무한상사’가 9월 3일 대망의 본편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무한상사’ 프로젝트를 포함, 지난해 초 야심차게 밝혔던 ‘무한도전’ 10주년 기념 5대 기획의 진행 상황을 짚어봤다.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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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스맨 프로젝트 10주년 기념 5대 기획 중 가장 먼저 진행된 특집. 기존에 함께 하던 멤버들이 하차하며 5인 체제로 이끌어오던 ‘무한도전’은 여섯 번째 멤버가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공개 심사 과정을 거쳐서 새 멤버를 뽑는 ‘식스맨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시청자들은 SNS를 통해 원하는 인물들을 추천할 수 있었고, 기존 멤버들이 선발 과정을 통해 최종후보를 추렸다. 전 국민적인 인기를 누리는 프로그램인 만큼 새 멤버를 영입할 때마다 논란을 겪어야 했던 ‘무한도전’은 공개적인 멤버 선발 과정을 거침으로써 그러한 잡음을 줄이고자 했으나, 후보 선발 과정에서 공정성 논란이 불거지고 후보가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하차하는 등 아쉬운 특집으로 남았다. 현재 식스맨 프로젝트를 통해 뽑힌 황광희가 멤버로 합류해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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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상 휴가 지난해 5월 ‘무한도전’ 멤버들은 새 멤버 황광희와 함께 태국으로 10주년 기념 포상 휴가를 떠났다. 하지만 기대에 부풀었던 멤버들을 기다리고 있던 것은 극한알바 해외 편. 멤버들은 각각 중국, 케냐, 인도 등으로 갈라져 가마꾼, 인도 빨래터, 코끼리 돌보기 등을 체험했다. 해당 일정을 모두 마친 이후에야 멤버들은 태국에서 포상휴가를 즐길 수 있었다.

‘무한도전’의 극한알바 및 포상휴가 특집은 웃음과 감동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으나, 극한알바 과정에서 안전 불감증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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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동 고속도로 가요제 2년에 한 번씩 돌아오는 ‘무한도전’의 정기 프로젝트, 가요제 특집이 10주년을 맞아 좀 더 특별하게 진행됐다. 방영 전부터 누가 게스트로 출연할지 예측을 펼치며 관심을 기울였고 박진영, 윤상, 아이유, 자이언티, 혁오, 빅뱅 지드래곤&태양 등 화려한 참가자 면면과 퀄리티 높은 음악, 무대로 호평을 받았다.

더욱이 본 무대가 방송됐을 당시에는 오랜만에 시청률 20%를 돌파하며 역대 가요제 특집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댄싱 게놈(유재석, 박진영)의 ‘아임 쏘 섹시(I'm So Sexy)’, 황태지(황광희, 태양, 지드래곤)의 ‘맙소사’, 이유 갓지 않은 이유(박명수, 아이유)의 ‘레옹’, 으뜨거따시(하하, 자이언티)의 ‘스폰서’, 상주나(정준하, 윤상)의 ‘마이 라이프(My Life)’, 오대천왕(정형돈, 혁오)의 ‘멋진 헛간’ 등 가요제를 통해 공개된 음원들이 차트를 휩쓸며 ‘무한도전’의 영향력을 다시 한 번 확인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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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주 특집 실현 가능성 여부에 의문을 품을 정도로 어마어마한 스케일을 자랑하는 특집. 하지만 협조를 구해야 하는 기관이 많은 만큼 더디게 진행되고 있으며, 세부사항 역시 아직까지 알려지지 않고 있다. 하지만 ‘무한도전’ 측은 해당 기획을 꼭 성사시키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어, 여건이 되는 즉시 프로젝트 실행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4월 중 러시아로 향한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으나, 당시 제작진은 시기를 조율 중이라고 밝혔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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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액션 블록버스터 무한상사 무한상사 특집은 2011년 5월 ‘무한상사 봄 야유회’ 특집으로 시작한 비정기 코너로, 멤버들이 직장인으로 분해 콩트를 펼치는 구성으로 이루어졌다. 멤버들은 각각 부장, 차장, 과장, 사원, 인턴 등으로 분해 각자의 캐릭터를 살린 상황극을 펼치며 큰 웃음을 전달했다.

이에 ‘무한도전’이 3년 만에 무한상사 특집을 다시 한 번 선보일 것을 예고했을 때 많은 시청자들이 기대를 감추지 못했다. 거기에 ‘액션 블록버스터’ 장르와의 결합으로 색다른 재미를 예상케 했고, 스타 제작진 장항준 감독-김은희 작가 부부가 각각 연출과 대본을 맡아 일찍부터 화제를 모았다. 또한, 예능 프로그램 콩트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김혜수, 이제훈, 전석호, 김희원, 빅뱅 지드래곤, 쿠니무라 준 등이 출연해 상상 이상의 스케일로 완성했다. 이미 지난 8월 27일 방송을 통해 무한상사 준비 과정이 전파를 탔으며, 9월 3일 방송을 통해 본편이 공개된다. 곧 베일을 벗을 ‘무한상사 2016’에 그 어느 때보다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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