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수정 기자]지진희가 김희애를 위해 화단 선물을 마련했다.

27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끝에서 두 번째 사랑’에서 고상식(지진희 분)이 강민주(김희애 분)를 위해 새로 화단을 가꾸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상식은 강민주가 “화단을 가꾸고 싶다”고 했던 말을 떠올리며 남몰래 화분을 사오는 모습을 보였다. 고상식은 강민주와 박준우(곽시양 분)의 화기애애한 모습을 바라보면서 씁쓸한 표정을 짓으면서도 묵묵히 화단을 가꾸기 시작했다. 게다가 화단 가꾸는데 서툰 강민주를 위해서 식물을 키우는 법을 상세하게 적은 메모까지 올려두는 배려심을 보였다.

강민주는 고상식에게 “화단을 새로 가꾸는 모양이다”라며 “내가 키워 봐도 되냐”고 운을 띄웠다. 고상식은 마치 강민주를 위해 준비한 것이 아닌 양 “자신 있으면 해봐라”라며 “왠만한 것들은 다 인터넷에 있으니 찾아보면서 키워보면 된다”라고 허락했다. 화단을 가꾸는 책자와 더불어 유용한 팁까지 빼놓지 않는 자상함을 드러냈다.

또한 고상식은 “이번 일은 대민 봉사 차원에서 한 일”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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