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순수청년의 귀호강 라이브 방송이 펼쳐졌따.

31일 네이버 V앱 플레디스 채널을 통해 그려진 한동근의 ‘MUSIC LIVE’에는 비오는 날 근사한 노래로 팬들의 귀를 간지렵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첫 곡을 끝낸 한동근은 “근데 이거 댓글을 조금 보고 싶어서”라며 앞에 놓인 노트북을 만지작 거렸다. 이어 “잠시만요, 렉이 걸리 가지고”라고 사투리로 대화를 이어가는 한동근은 “흐흐 죄송합니다이”라고 사과도 잊지 않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동근은 노래에 대해 묻는 말에 “사실 ‘이 소설’이 제피형이랑 저랑도 웃겼던 게 실시간으로 한번 구십 구위였다가 육십 팔위였다가 확 내려가서 칠십 몇 위였다가 사라졌던 곡이라서 나중에 작업하다가 기회가 되면 꼭 다시 한 번 편곡 제대로 해보자고 했던 노래였다”고 털어놨다. 이어 “작업을 하려다가 여러분이 감사하게 많이 들어주셔가지고 지금 차트 1위를 한답니다”라며 특유의 웃음소리로 감출 수 없는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무엇보다도 한동근은 “여러분이 제 노래를 많이 들으실 수 있다는 거에 위로를 많이 받았다”고 말해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노래 ‘지금 이 순간’을 열창하기 전 한동근은 “제가 힘들었던 시기 때 불렀던 노래를 들려드리려고 한다”고 털어놨다. 한동근은 “불러달라고 하신 분들도 있었고 불러드리겠다고 한 적도 있었다”고 털어놨다. 한동근의 네 번째 간택을 받은 곡은 제이슨 므라즈의 ‘I’m yours’였다. 한동근은 “있는 곡에 내 색을 입혀서 편곡을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부른다”며 “뒤에 밴드 분들이 용을 써주셔서 가지고 나오기는 했는데 일단 한번 들려드리고 여러분들의 댓글을 보면서 반응을 보고 싶다”고 피드백을 요구했다. 한동근은 반응이 없을까 불안한 지 “악글도 괜찮다, 심지어 저는 제 페이스북에 워크래프트 오크 족 사진을 올려 놨길래 댓글을 달아줬다”고 털어놔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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