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아 기자]제시가 부모님과의 휴가 마지막 날을 맞아 시간 여행을 떠났다.
26일 방송된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이하 '슬램덩크')'에서는 부모님과의 휴가를 즐기고 있는 제시의 모습이 이어졌다. 이날 방송은 제시와 제시 부모님의 특별한 시간 여행으로 이야기가 그려졌다. 휴가 기간동안 제시의 부모님이 제시와 시간을 함께 보내며 공연장을 찾아 성공한 딸의 현재 모습을 지켜봤다면 이날 방송에서는 과거 딸이 즐겨하던 농구, 또한 미래 딸의 가상 결혼식을 체험해보는 시간을 갖게 된 것.
슬램덩크 멤버들은 제시의 부모님과 함께 농구장을 찾아 농구 대결을 펼쳤다. 제시의 아버지는 "아이들이 어렸을 때 함께 운동을 자주했다. 제시가 어렸을 때 남자 아이들 사이에서도 운동을 잘 하는 편이었다. 어린 시절의 아이와 함께 운동을 했던 추억을 떠올리며 운동을 하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이날 슬램덩크 멤버들과 제시 가족의 대결로 펼쳐진 농구 대결에서 제시는 농구·야구·축구·발야구·수영 등을 모두 섭렵한 '운동 마니아' 답게 경기를 주도하며 18:2로 우승했다.
곧이어 제시의 부모님께 미래의 제시 모습을 선물하기 위해 제시의 결혼 조작단으로 변신한 멤버들이 나섰다. 결혼식을 위해 제시는 눈부신 웨딩 드레스 자태를 공개했다. 제시 결혼식의 축가는 슬램덩크 멤버들이 에코의 '행복한 나를'을 부르기로 했고, 여기에 특별히 오빠쓰의 무대가 더해졌다. 제국의 아이들 동준·슬리피·박휘순·송영길·남창희·김인석으로 구성된 오빠쓰는 멤버들의 개인 지도를 받으며 'Shut up' 안무 동작을 연습했다.
이날 슬램덩크 멤버들과 박진영은 제시의 가상 결혼식을 위한 신랑으로 그동안 제시가 평소 이상형으로 꼽았던 하정우를 섭외하려고 고군분투했으나 하정우는 결혼식에 참여하지 못하는 대신 전화 통화로 대신하기로 했다. 제시의 결혼식에서 주례는 김숙, 사회는 민효린, 신랑은 홍진경이 하정우 분장을 해 참여하기로 했다. 제시의 가상 결혼식은 다음 주 방송에서 공개된다.
한편,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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