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아 기자]조타·김진경이 머루 농장을 찾아 가족과 함께 달콤한 여행을 즐겼다.
27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조타가 처가 식구들과 함께 여행을 떠났다. 이날 가족과 함께 머루 농장을 찾은 조타·김진경은 와인을 시음하고, 농장에서 캠핑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먼저 이들은 머루 농장의 와인 터널을 찾았다. 이곳에는 와인 통과 병이 가득 차 있었고, 이들은 이곳에서 직접 재배한 머루로 만든 와인을 시음하기로 했다. 이들은 특별히 소장 중인 와인 한 병을 골라 시음을 시작했다. 가족들이 만족스러운 표정을 보이자 조타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어머니의 반응을 보니 '확실히 오늘은 점수를 딸 수 있겠구나' 생각을 했다"고 전했다.
곧이어 이들은 와인 농장에서의 캠핑을 시작했고, 조타의 텐트쇼가 펼쳐졌다. 조타는 망치가 준비돼 있음에도 굳이 손으로 못을 박으며 처가 식구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김진경은 수건으로 조타의 땀을 닦아주며 그를 챙겼고, 김진경의 어머니는 조타에게 등목을 시켜줬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김진경은 "조타가 가족 앞에서 능수능란하게 텐트를 설치하는 모습을 보고 괜히 어깨가 으쓱해졌다. 조타는 정말 사랑 받을 수 밖에 없는 사람인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어 조타는 "어머니께서 등목을 시켜주신 것이 고생한 사위에게 수고했다고 표현해주신 것 같다. 한편으로는 저희 어머니가 생각이 났다"라고 말했다.
김진경과 조타는 머루 밟기에 나섰다. 이들은 머루 밟기에 앞서 서로의 발을 닦아 주었다. 김진경은 조타의 발을 씻겨 주었고, 조타는 장모님의 발을 씻겨 주었다. 곧이어 김진경과 조타는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머루를 밟았고, 조타는 장모님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살가운 모습을 보였다.
이날 김진경의 어머니는 "오늘 조타를 보니 말보다 행동이 앞서는 모습이 마음에 들었다. '우리 딸이 결혼을 잘 했구나'하는 생각에 뿌듯했다. 조타가 발을 닦아 줄 것은 생각도 못했는데 너무 감동적이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진경은 "하루종일 조타가 예뻐보였다. 저도 챙겨주고 저의 가족까지 챙겨주는 모습을 보니 고맙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했다. 조타의 진심이 감동으로 다가왔다. 가족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저도 좋았고, 잊지 못할 추억이 된 것 같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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