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정은표가 결정적인 단서를 제공했다.

28일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에는 옥녀(진세연 분)에게 결정적인 단서를 제공하는 지천득(정은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야심한 시각 돌아오는 옥녀와 만난 지천득은 그녀를 몰래 데리고 갔다. 이어 “실은 내가 너한테 그동안 말하지 못한 게 있었다”며 “내가 너한테 네 어머니 유품이라며 쌍가락지를 건네주지 않았냐, 근데 사실은 네 어머니 유품이 또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여인들이 하는 머리 뒷꽂이 같은 건데 생전처음 보는 푸른 보석이 박혀있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그때 너에게 숨긴 건 미안하다”며 “네 어미가 칼에 맞아 죽은 것도 그렇고 그게 너에게 큰 화를 미칠 수도 있다는 생각에 그랬다”고 설명했다.

옥녀가 크면 돌려줄 요량으로 가지고 있던 유품은 애석하게도 전옥서에서 사라진 상태였다. 관비로 옥녀가 떠났을 당시 마음고생이 심하던 지천득이 전옥서를 비웠고, 이 틈에 유종회(박길수 분)의 손에 우연치 않게 들어가며, 그가 자신의 입신을 위해 정난정(박주미 분)에 이를 받쳤기 때문. 지천득은 “근데 그 일 때문에 유종회가 내금위에 끌려갔었어”라며 “내금위에 끌려가서 고신까지 당하고 망신창이가 돼서 돌아왔다”는 사실을 알려 옥녀의 고민이 깊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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