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현/사진=헤럴드뮤즈 DB
백성현/사진=헤럴드뮤즈 DB

[헤럴드뮤즈=김나율 기자]배우 백성현이 뮤지컬 ‘염영의 눈동자’ 공연이 당일 취소된 것에 대해 사과했다.

11일 백성현은 자신의 채널에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 공연 당일 취소와 관련해 입장을 밝히고 사과했다.

백성현은 “먼저 귀한 시간을 내어 극장을 찾아주신 관객 여러분, 특히 당일 초청되신 소방관 여러분께 고개 숙여 깊은 사과의 말씀드린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저는 지금 공연을 준비하는 입장이지만,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에 참여하는 주연 배우 중 한 명으로서 작금의 공연 파행 사태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 당면한 사태는 제작사와 전 배우들간에 구조적 문제에서 기인했으며, 정당한 권리를 위해 어려운 결정을 내릴 수밖에 없었던 동료 배우들의 고충을 깊이 헤아려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주연 배우 중 한 명으로 제 무대를 위해 피나는 노력 중“이라며 ”다시 한번 찾아주시면 제 이름을 걸고 보답하겠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글을 남겼다.

앞서 지난 8일, 공연 예정이었던 ‘여명의 눈동자’ 공연이 무통보 취소됐다. 보도에 따르면, 제작사와 출연자들간의 갈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명의 눈동자’는 출연 배우 백성현의 제안으로 소방관과 그의 가족 등 1,000명을 초청해 공연을 열 예정이었으나, 당일 취소돼 논란이 됐다.

한편 ‘여명의 눈동자’는 MBC 드라마 ‘여명의 눈동자’를 원작으로 하며, 백성현 등이 출연 중인 공연이다.


nayul@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