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백현의 눈썰미에 웃지 못 할 상황이 그려졌다.
2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에는 해수(이지은 분)을 한눈에 알아보는 10황자 왕은(백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황보연하(강한나 분)은 황자들이 모인 자리에 다과를 준비시켰다. 이에 해수 역시 다과를 올리기 위해 집안 하인들과 함께 황자들이 있는 방안으로 접시를 든 채 들어왔다.
그러나 뜻하지 않게 황자의 목욕을 목격하게 됐던 해수는 자신의 정체가 탄로날까 떳떳하게 앞으로 나서지 못하는 신세였다. 하지만 한 눈에 왕은(백현 분)은 해수를 알아보고는 “너 혹시 나 본적 있냐”고 물었다.
아니라고 잡아떼는 해수의 모습에도 왕은은 “낯이 익는데”라며 “너 설마 우리 세욕 훔쳐본 아이냐”라고 물었다. 당황한 해수는 “아닙니다”라고 말했지만 왕은은 확신을 가지고는 “맞는데?”라며 도망가는 그녀를 따라나섰다.
이 과정에서 해수의 친한 동무이기도 한 하인의 탈의를 의도치 않게 훔쳐보게 된 왕은은 졸지에 변태로 몰렸다. 사과를 하라는 말에도 신분을 이용해 이를 벗어나려던 왕은은 결국 해수와 머리채 싸움까지 벌이며 모두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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