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권민지 기자] 다양한 소재로 하반기를 달굴 13명의 스타가 공개됐다.

지난 29일 방송된 tvN 랭킹프로그램 '명단공개 2016'에서는 열 세명의 '하반기 흥행 꽃길 예약한 초특급 심쿵스타'가 소개되며 눈길을 끈다. 박보검, 강동원, 최지우에 이어 10위에 오른 이준기는 어제(28일) 첫 방송을 시작한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로 기대를 모았다.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는 과거로 타임슬립하며 일어나는 퓨전 사극 로맨스가 담긴 작품으로, 이준기를 비롯해 아이유, 남주혁, 홍종현, 강하늘 등 쟁쟁한 배우들이 등장한다.

이준기에 이어 대한민국 대표 헐리웃 스타로 자리잡은 이병헌이 9위에 올랐다. 그는 깜짝출연한 한국 영화 '밀정'과 미국 영화 '매그니피센트7'로 총 두 작품 모두 9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특히 '매그니피센트7'은 미국에서 넓은 팬층을 지닌 서부 영화로, 덴젤 워싱턴, 에단 호크, 크리스 프랫 등의 세계적인 스타와 함께 이병헌이 주연을 맡아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이후 심은경은 범죄 액션 영화 '조작된 도시'로, 조정석과 공효진은 나란히 등장하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질투의 화신'이 언급되며 각각 8위, 7위에 올랐다. 이어서 한지민은 6위에 올라 '밀정'에 대한 기대를 모았다. 송강호, 공유, 신성록과 김지운 감독과 함께한 한지민은 '밀정'을 통해 약간은 저조했던 그간의 영화 성적에서 반전을 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안투라지'로 돌아올 조진웅과 유일하게 순위에 오른 가수 I.O.I에 이어 전지현이 3위에 등극했다. '도둑들' '암살'이 모두 흥행을 거둔 후 엄마가 된 전지현은 9개월 만에 브라운관 복귀하는 작품은 판타지 로맨스물 '푸른 바다의 전설'이다. 인어로 탄생할 전지현은 이민호와 호흡을 맞춘다. 흥행보증수표인 두 스타가 만난 '푸른 바다의 전설'을 일컬어 "폭풍을 몰고올 하반기 한류의 선봉장이 될 수 있는 작품일 수도 있다"고 예상했다.

한편, 정우성은 영화 '더 킹'으로, 이영애는 퓨전 사극 '사임당, 빛의 일기'로 각각 2위와 1위에 랭크됐다. 특히 송승헌은 12년 만의 컴백하는 이영애의 상대 배우라는 사실에 출연을 결심했다는 사실이 전해지며 눈길을 끌었다.

이번 방송은 총 13명의 하반기 기대주들이 소화하는 독특한 소재의 영화, 드라마를 소개하며 관심을 증폭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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