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수정 기자]강호동이 라면광고를 못하는 이유를 밝혔다.

3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국가대표 선수들의 광고 제안 여부를 묻는 강호동의 모습이 그려졌다.

올림픽에서 남다른 활약을 한 국가대표 선수들인 만큼 그들에게 전국적 관심이 모였다. 그 가운데 펜싱 박상영 선수는 경기 도중 ‘할 수 있다’라고 마인드컨트롤을 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에 리우 올림픽 초긍정의 아이콘이 된 박상영 선수에겐 다양한 곳에서 광고가 들어오고 있다는 후문.

이를 들은 강호동은 “나도 ‘할 수 있다’를 접목해서 광고를 찍어보고 싶다”면서 “난 라면 다섯 개를 끓여놓고 ‘먹을 수 있다’라고 해야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호동은 진정으로 라면 광고에 대해 남다른 의욕을 드러냈으나 번번이 광고를 수주하는데 실패한다고 밝혔다. 그 이유로 강호동은 “먹기는 누구보다도 맛있게 먹는데, 내 몸을 보고 라면을 먹으면 나처럼 살이 찐다고 생각할 수 있어서 늘 최종 결정에서 떨어진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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