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송재희가 진예솔에 노골적인 호감을 드러냈다.
30일 방송된 SBS ‘당신은선물’ 54회에는 지금까지 못된 일에 함께 손을 잡아오던 세라(진예솔 분)에게 호감을 느끼기 시작하는 성진(송재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물론 호감인지 전략적인 협상인지는 불명확했다. 세라가 홀로 술잔을 기울이고 있는 바(bar)에 도착한 성진은 “나도 한 잔 줄래요?”라며 그녀의 옆에 가 앉았다. 성진은 세라에게 “오늘은 내가 살 차례죠? 술친구가 있어서 다행이네요, 혼자 있으면 아주 취해버릴 거 같았는데”라고 물어보지도 않은 말을 털어놨다.
도진(차도진 분)의 결혼 소식으로 기분이 언짢은 세라는 표정을 구기며 “어쩌죠? 전 오늘 좀 취하고 싶은 기분인데”라며 선을 그으려고 들었다. 성진은 이에 “너무 마시지마요, 그럼 내가 강전무님께 혼날 거 같은데”라며 풍호(이병준 분)에 대해 말했다.
세라는 이마저도 성가신 듯 신경을 꺼달라며 “괜히 집에 데려다줄 필요도 없고”라고 잘라 말했지만 성진은 “취한 여자 집에 데려다 주는 거 내가 싫어요, 적당히 합시다”라며 술잔을 빼앗아 들었다. 더 이상 나눌 이야기가 있냐며 날을 세우는 세라의 모습에도 성진은 “강 팀장 머릿속에서 도진이랑 공현수 빼면 뭐가 있습니까? 난 그게 궁금해지기 시작했거든”이라며 호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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