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박경빈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리더 RM이 팬들에게 안부를 전했다.
RM은 오늘(25일) 자신의 SNS 채널을 통해 지난 21일 서울시 광화문에서 진행한 컴백 공연 이후 처음으로 근황을 전했다.
현재 BTS 신곡 발표와 동시에 글로벌 차트를 ‘올킬’하며 최정상의 기세를 떨치고 있지만, 정작 리더 RM은 신곡인 ‘SWIM(수영)’이 무색하게 목발에 의지해야 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을 맞이했다.
발목 부상으로 인한 깁스도 RM의 감각을 가릴 순 없었다. 브라운 재킷과 블랙 터틀넥으로 뉴욕의 봄을 세련되게 표현한 RM은 신곡 발표 직후 입은 부상으로 팬들의 우려를 샀으나 해당 게시물을 통해 “헤엄치러 가자”라며 이를 유머러스하게 승화시켰다.
BTS는 지난 21일 컴백 공연 바로 다음 날인 22일 오전 이번 앨범의 콘셉트인 ‘수영 선수단’을 연상케 하는 단체팀 점퍼를 맞춰 입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뉴욕으로 출국했다.
RM의 ‘부상 투혼’에 화답하듯, 앨범 성적은 연일 ‘커리어 하이’를 경신 중이다. 지난 20일 발매된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은 발매 3일 만에 한터차트(Hanteo Chart) 기준 판매량 400만 장을 돌파하며 ‘쿼드러플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SWIM’ 역시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 1위에 직행하며, 공백기가 무색한 ‘K-POP 제왕’의 존재감을 입증했다.
한편 뉴욕에 도착한 방탄소년단은 현지 시각으로 25일과 26일 양일간 NBC ‘지미 팰런 쇼(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에 출연해 신곡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오는 4월 9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을 시작으로 약 1년여 간의 월드투어 ‘BTS WORLD TOUR ARIRANG’을 진행한다. 이번 투어는 전 세계 23개국, 34개 도시에서 총 82회에 걸쳐 개최되며, 이는 K-POP 역사상 유례를 찾을 수 없는 방대한 규모다.
특히 이번 투어는 국내 최초로 ‘360도 스타디움 무대’를 도입해 전 세계 팬들에게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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