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박경빈 기자] 배우 송혜교가 반가운 근황을 공개했다.
송혜교는 오늘(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요즘”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미술관, 카페 등 다양한 공간에서 여유를 즐기고 있는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평소 유기견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등 남다른 애견인으로 알려진 송혜교는 이번에도 반려견 ‘루비’와 얼굴을 맞댄 초밀착 셀카를 올렸다.
사진 속 송혜교의 강렬한 레드 니트와 발그스름한 볼터치는 비숑프리제 루비의 폭신하고 하얀 털과 선명한 색감 대비를 이루며, 일상에서도 감각적 화보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반전 매력도 돋보였다. 카페에서 포착된 송혜교는 보라색 캡모자를 깊게 눌러쓰고 오버핏 가죽 재킷을 매치한 모습이었다. 길거리에서 마주쳐도 단번에 알아보기 힘든 ‘힙한’ 스트릿 무드이지만, 모자 아래로 살짝 비치는 뚜렷한 이목구비는 숨길 수 없는 여배우의 아우라를 드러냈다.
한편, 송혜교는 올해 하반기 넷플릭스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는 노희경 작가의 신작 ‘천천히 강렬하게’의 촬영을 최근 모두 마쳤다
이번 작품에서 송혜교는 1960~80년대 한국 연예계 태동기를 배경으로, 온갖 산전수전을 겪으며 단단하게 성장하는 ‘민자’ 역을 맡아 열연했다.
특히 배우 공유와 처음으로 호흡을 맞추는 것으로 알려져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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