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김나율 기자]배우 故 이상보가 오늘 영면에 들었다.
29일 오전 10시 30분 경기도 평택중앙장례식장에서 故 이상보의 발인이 엄수됐다. 장지는 천안추모공원과 평택시립추모관이다.
앞서 지난 27일 오후 12시 40분경, 故 이상보가 평택시 자택에서 숨져 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향년 45세.
소속사 코리아매니지먼트그룹 측은 “당사 소속 배우 이상보님께서 별세하셨음을 알려드린다. 사인에 대해서는 유가족의 요청으로 공개가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을 아꼈다.
지난 28일에는 故 이상보의 생전 녹취가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를 통해 공개됐다. 이는 지난 2022년에 나눈 대화로, 고인은 “마약이라는 중범죄의 가능성을 싣고 조사를 했다면 당연히 그럴 수 있다고 다 인정한다”면서도 분노했다.
그러면서 “긴급 체포를 갑자기 당해서 한양대 병원으로 이송돼 대여섯 시간 이상 검사를 끊임없이 받았다. 너무 어이가 없었던 건 나한테 검사 비용을 결제하라 한 것”이라며 우울증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었음을 고백헀다.
당시 故 이상보는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이후 검찰 불송치 처분을 받으며 마약 혐의로부터 벗어났다.
한편 故 이상보는 지난 2006년 KBS2 드라마 ‘투명인간 최장수’로 데뷔했다. 이후 ‘미스 몬테크리스토’, ‘우아한 제국’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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