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수인 기자] '사이다'의 청팀 멤버들이 세대 차이, 코미디의 트렌드에 대해 언급했다.
임하룡을 주축으로 한 청팀 멤버들은 31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콘래드서울에서 열린 MBN 신개념 코미디 배틀쇼 ‘코미디 청백전 사이다’의 제작발표회에서 "체력을 빼고는 뒤지지 않는다"며 자신있게 말했다.
임하룡은 "꽤 오랜 시간을 함께 했다. 성광이나 나래를 제외하고 비슷한 시기에 함께 활동을 해왔기 때문에 세대 차이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다. 외모만 좀 그렇지 스피드, 순발력에 있어서 뒤지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경애는 "개그맨들의 특징이 나이가 70, 80세가 돼도 철이 들지 않는다. 저는 지금 나이가 53세인데, 또래 중에서 오픈 돼있고 돌+아이, 도발적이다. 지켜봐주시길 바란다"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홍록기는 "웃음 트렌드는 분명히 있다고 생각한다. 후배들은 선배들에 기승전결이 있는 코미디를 배우고, 선배들은 후배들에 요즘 트렌드를 배우면서 서로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고 전했다.
강성범은 "박나래보다 이경애가 훨씬 더 야하다. 2, 3라운드 되면 지쳐서 졸려한다. 청팀이 졸린 것 빼고는 뒤지지 않는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사이다’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총 10명의 선후배 코미디언이 5대 5로 팀을 구성해 코미디 배틀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8, 90년대 방송계를 주름 잡았던 개그계의 전설들이 청팀, 막강한 입담으로 왕성한 활동 중인 후배 개그맨들이 백팀이 돼 전후무후 맞대결을 펼칠 예정. 9월 1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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