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이미지 기자] 故 김진구가 영면한 지 10년이 됐다.
오늘(6일)은 배우 김진구의 사망 10주기다.
앞서 故 김진구는 지난 2016년 4월 6일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울진 촬영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뇌출혈로 쓰러져 별세했다. 향년 71세.
고인은 1971년 KBS 9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오아시스’, ‘친절한 금자씨’, ‘마더’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할머니 전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도희야’에서는 도희(김새론)에게 무자비한 욕설을 퍼붓고 위협을 가하는 할머니로 파격 변신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함부로 애틋하게’에서는 인심 좋은 시골 할머니로 등장했다.
‘함부로 애틋하게’ 측은 19회 방송 말미 ‘배우 고 김진구 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자막으로 애도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단역부터 시작해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묵묵히 연기 인생을 이어온 故 김진구. 세상을 떠난 지 10년이 흘렀지만, 고인의 진정성 있는 연기는 여전히 많은 이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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