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이미지 기자] ‘내 이름은’이 제28회 우디네극동영화제 메인 경쟁 섹션에 공식 초청됐다.
영화 '내 이름은'은 까맣게 잊힌 1949년 제주의 아픈 기억을 되찾으려는 어머니 ‘정순’과 촌스러운 이름을 지우고 싶은 18세 아들 ‘영옥’의 궤적을 쫓는 작품.
오는 24일부터 5월 2일까지 이탈리아 북부 도시 우디네에서 열리는 우디네극동영화제는 독보적인 색채를 지닌 아시아 영화를 소개하는 유럽 최대 규모의 영화제다. 올해는 '내 이름은'과 '왕과 사는 남자 '라는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깊은 여운을 선사하는 두 작품이 메인 경쟁 섹션에 올라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우디네극동영화제 집행위원장 사브리나 바라체티는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균형 잡힌 톤을 통해 전 세계 관객들이 편안하게 공감하며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평했다.
'내 이름은'은 1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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