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이미지 기자] 이영애가 근황을 공개했다.
배우 이영애는 최근 “말린 동백꽃으로 차곡차곡 쌓아 만든 작업 시간을 머금은 꽃의 결을 오래 바라보고 싶어서 공간 한켠에 두었어요”라고 전했다.
이어 “동백은 지금까지 늘 곁에 있는, 가장 애정하는 꽃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이번에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이영애가 말린 동백꽃으로 압화 작품을 만드는 작업 과정이 담겼다.
사진 속 이영애는 붉은 동백나무 앞에 앉아 꽃 상태를 살피는가 하면, 작업실에서 진지한 표정으로 핀셋과 붓으로 꽃잎을 배치하는 데 열중하고 있다.
무엇보다 이영애는 한쪽으로 머리를 땋은 채 우아한 자태를 드러내고 있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이영애는 지난해 연극 ‘헤다 가블러’를 통해 32년 만에 연극 무대에 섰다. 세계적인 극작가 헨리크 입센의 고전 명작인 연극 ‘헤다 가블러’는 사회적 제약과 억압 속에서 자유를 갈망하는 여성의 심리를 심도 깊게 탐구한 작품이다. 이영애는 연극 ‘헤다 가블러’를 통해 32년 만에 무대에 올랐다. 극 중 복잡하고 아름다우며 파괴적인 모습을 동시에 보여주는 입체적인 인물 ‘헤다’ 역을 맡았다.
또 KBS 2TV 드라마 ‘은수 좋은 날’(연출 송현욱/ 극본 전영신 / 제작 바람픽쳐스, 슬링샷스튜디오)로 안방극장에 복귀했다. 이영애, 김영광 주연의 ‘은수 좋은 날’은 가족을 지키고 싶은 학부모 강은수와 두 얼굴의 선생 이경이 우연히 얻은 마약 가방으로 벌이는 위험 처절한 동업 일지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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