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서세원/사진=사진공동취재단
故 서세원/사진=사진공동취재단

[헤럴드뮤즈=김나율 기자]개그맨 故 서세원이 우리 곁을 떠난 지 3년이 흘렀다.

20일은 故 서세원의 3주기다. 고인은 지난 2023년 4월 20일 캄보디아 프놈펜의 한 병원에서 링거 주사를 맞던 중 심정지 상태에 빠져 사망했다. 향년 67세.

故 서세원은 평소 당뇨를 앓고 있었다. 고인이 사망한 병원은 생전 투자한 곳으로, 당일에 간호사 면접도 봤던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캄보디아 현지 경찰이 작성한 사망진단서에 따르면, 사인은 당뇨 합병증으로 인한 심정지였다. 그러나 고인이 사망 전 프로포폴 치사량을 맞았다는 의혹 등이 제기됐다.

이에 故 서세원은 사망한 지 8일째인 2023년 4월 28일에 영면에 들었다. 캄보디아가 열악한 환경이라 시신 관리 및 운구가 어려워 유족은 화장 처리에 동의했다.

이후 2023년 4월 30일, 서울에 빈소가 차려졌다. 장례는 한국코미디언협회장으로 치러졌다. 영결식 사회는 개그맨 김학래, 추모사는 한국방송코미디협회장 엄영수, 추도사는 전 시사인 기자 주진우가 맡았다.

딸 서동주는 “저는 아버지와 사이를 떠나 당연히 아버지니까 행복하길 바라잖냐. 그런데 그런 모습을 보니까 마음이 찢어지는 것 같았다”고 힘든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故 서세원은 1979년 TBC 라디오 개그 콘테스트를 거쳐 데뷔했다. 지난 1981년 서정희와 결혼했으나, 서정희 폭행 혐의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아 협의이혼했다. 이후 재혼해 캄보디아 생활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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