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성선해 기자] 날렵한 몸매에 식스팩은 덤이다. '운동선수 출신 오빠'들이 연예계 대세로 떠올랐다. 남자다운 외모는 물론이요 뛰어난 운동신경과 든든한 체력으로 예능까지 사로잡았다. 그룹 매드타운 조타와 배우 윤현민, 성훈이 그 주인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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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드타운 조타, 유도가 신의 한 수

지난 2014년 매드타운 멤버로 데뷔한 조타(22·본명 이종화)는 유도선수 출신이다. 그가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건 지난 2015년 11월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유도 편에 출연하면서부터다.

당시 조타는 순해 보이는 얼굴과는 달리 남다른 승부욕과 근성을 드러냈다. 유도선수 출신다운 화려한 기술은 물론이다. 특히나 부상으로 유도를 그만뒀던 그는 이 악물고 팀을 승리로 이끌면서, 한을 풀었다.

이후 그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모델 김진경과 가상부부로 출연 중이다. 남자다운 외모와는 달리 세심하고 자상한 성격은 많은 여성팬들을 확보하는 것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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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현민, 알고 보면 프로 야구선수 출신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 '연애의 발견' '내 딸 , 금사월' 등에 출연한 배우 윤현민(32)은 프로야구 선수 출신이다.

윤현민은 2004년 한화 이글스에 입단해 외야수로 활약했다. 이후 2006년 두산베어스로 이적 후 2008년 은퇴했다. 이후 지난 2010년 뮤지컬 '김종욱찾기'로 데뷔하면서 배우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이후 윤현민은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꾸준히 배우로서 커리어를 쌓아가는 중이다. 특히나 그는 뮤지컬 배우 출신답게 공연에도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어, 폭이 넓은 활동이 기대되는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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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훈, 여심을 사로잡은 전직 수영선수

KBS 2TV '아이가 다섯'에서 프로 골퍼 김상민 역으로 출연한 성훈(34·본명 방성훈)은 실제로는 수영선수 출신이다. 용인대학교 사회체육학과를 졸업하기도 한 그는 20대 초반까지는 수영만 보고 살았던 유망주였다. 하지만 부상으로 수영을 그만두고, 2011년에 SBS '신기생뎐'에 출연해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성훈은 '신의'(2012) '가족의 탄생'(2012) '보디가드'(2013) '열애'(2013) 등에 출연하며 경험을 쌓았고, KBS 2TV '오 마이 비너스'로 주목을 받은 뒤 '아이가 다섯'에서 로맨틱한 매력으로 '대세남'에 등극했다.

최근에는 예능에도 진출했다. 그는 지난달 27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모델 김진경과 함께 출연해 거침없이 망가졌다. 특히 수영선수 출신답게 '수영하는 좀비'를 개인기로 선보여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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