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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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아름 기자]"왜곡은 없을 것이다."

'임진왜란 1592' 김종석 총괄프로듀서는 1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여의도 IFC몰 CGV에서 열린 KBS 1TV 팩츄얼드라마 '임진왜란 1592'(극본 김한솔/연출 박성주 김한솔) 기자간담회에서 역사 왜곡 우려에 대해 언급했다.

‘임진왜란1592’는 3편에서는 일본 쪽으로 시점을 옮긴다. 과연 그들이 7년 전쟁을 일으킨 진짜 이유는 무엇이고 어떤 식으로 조선을 침략했는지를 전쟁을 일으킨 원흉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일대기와 휘하 영주(다이묘)들의 시선을 통해 침략자의 시선에서 재구성한다. 특히 임진왜란의 원흉인 도요토미 히데요시(김응수 분)를 그의 어린 시절부터 노년까지 전 일생을 한편, 50분간에 담아내며 그 어떤 한국 사극에서보다 깊이 있는 인물 묘사와 분석을 시도했다. 또 그의 주군이었던 오다 노부나가(손종학 분), 일본 수군장수 와키자카 야스하루(다케다 히로미츠 분), 일본군 선봉장 고니시 유키나가(박동하 분) 등 전국시대 일본의 주요 장수들도 빠짐없이 등장해 전국통일 이전과 이후의 달라진 일본의 내부 정세와 전쟁을 일으켜야만 했던 진짜 이유가 밝혀질 예정이다.

이와 관련, 김종석 프로듀서는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모든 대사는 실제 발언이나 문서, 그를 목격한 사람들이 쓴 기록을 바탕으로 대본을 쓴 거다"며 "물론 현실적인 부분을 감안해 약간의 상상력이 가미되긴 했지만 기록에 다 있는 거다"고 설명했다.

이어 "왜곡이라든지 일본에 불리하게 하거나, 배타적으로 몰아간다든지 그런 우려는 없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KBS와 중국 CCTV 합작으로 제작된 ‘임진왜란1592’는 임진왜란 당시 한, 중, 일 삼국의 상황을 5부작 드라마로 재구성한 국내 최초의 팩추얼 드라마다. 특히 46전 46승, 세계 해전사에서도 전례를 찾아볼 수 없는 이순신 장군의 일대기와 막전막후의 치열했던 평양성 전투를 모두 담아낸 작품으로, 임진왜란 당시의 역사적 기록들을 기반으로 제작된 드라마의 감동과 재미, 다큐멘터리의 진실성과 정확성을 잡겠다는 각오다.

9월 3일(토) 오후 9시 40분 첫 방송을 시작으로 8일(목) 오후 10시 2편, 9일(금) 오후 10시 3편, 22일(목) 오후 10시 4편, 마지막으로 23일(금) 오후 10시 5편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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