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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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뮤즈=김민지 기자] 그룹 코요태 멤버 빽가가 활동 정산과 관련해 신지의 배려에 고마움을 전했다.

17일 유튜브 채널 ‘오늘부터 황제성’에는 ‘빽가 형 발음이 더 안 좋아졌어요. 무슨 말 하는 건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황제성과 빽가는 함께 바베큐를 해 먹으며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바베큐를 마친 두 사람은 티타임을 하러 실내로 들어갔다. 이때 황제성은 빽가에게 “멤버들에게 화를 낸 적이 있냐”고 물었고 빽가는 “신지에게 한 번 화를 낸 적이 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러면서 남다른 이유를 밝혔는데, 빽가는 “우리가 그래도 23년을 같이 했는데, 나도 쌓였던 게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황제성이 “내가 돈을 좀 덜 받는다거나?”라고 묻자 빽가는 “아니다. 돈은 감사하게 받고 있다”고 했다.

이어 “신지가 노래를 거의 90% 다 하는데, 내가 3을 받는다면 너무 많이 받는 것”이라며 “신지 7, 종민 2, 빽가 1로 나눠야 맞는 것”이라고 바로잡은 정산을 이야기했다. 또 “이게 원래 공평한 건데 신지가 다 양보해 준 것”이라며 “그래서 내가 더 충성하고 감사한 마음이 크다”고 덧붙였다.

[유튜브 채널 ‘오늘부터 황제성’]
[유튜브 채널 ‘오늘부터 황제성’]

빽가는 “종민이 형도 3을 받는다. 내가 빽가보다 더 가져가야 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종민이 형이 또 양보를 해줬다. 그래서 나는 멤버들에게 감사하다”고 했다.

황제성이 “이래서 팀이 유지되는구나, 서로 이해하고 있네”라고 했다. 빽가는 “신지가 정말 많이 양보해 줬다”며 “나와 종민이 형은 진심으로 고마워하고 있다”고 다시 한번 말했다.

한편 1998년 데뷔한 코요태는 국내 대표 혼성그룹으로 김종민은 2000년, 빽가는 2004년 합류해 현재까지 그룹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신곡 ‘콜미’로 활동했으며 전국투어도 마쳤다.

멤버 신지는 가수 문원과 공개열애 중이다. 올해 5월 2일 결혼식을 올린다.


al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