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아 기자]김우빈이 뺑소니 사건의 가해자인 임주은의 자백을 받기 위한 자신의 계획을 임주환에게 털어놨다.

1일 방송된 KBS 2TV '함부로 애틋하게'에서 최지태(임주환 분)는 신준영(김우빈 분)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는 윤정은(임주은 분)에게 신준영이 의도적으로 접근했음을 본인이 알렸다는 사실을 신준영에게 털어놓기 위해 전화를 걸었지만 이내 신준영의 건강을 걱정하며 안타까운 장면을 그려냈다.

최지태는 신준영에게 "윤정은에게 모든 것을 털어놨다. 고맙지 않냐. 조금만 더 갔으면 인간 말종 쓰레기가 될 뻔 했는데"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신준영에게 "밥은 먹고 다니냐. 밥은 잘 챙겨먹어라. 약도 잘 챙겨먹고, 아프지 말아라"며 신준영의 건강을 걱정하며 전화를 끊었다.

신준영은 다시 최지태에게 전화를 걸었다. 신준영은 "오늘 윤정은의 자백을 받아낼 생각이다. 증인도 증거도 범인도 모두 조작된 그 뺑소니 사건, 범인이 윤정은이었다는 거 본인 입으로 직접 털어 놓게 할 생각이다. 하지만 최지태 씨 때문에 실패할 확률이 높다. 만약에 내가 실패하면 최지태씨가 한 약속 꼭 지켜라. 당신이 말한 거 다 믿고 아름답게 눈 감아 줄테니 만약에 내가 실패하면 최지태씨가 꼭 그 약속 지켜라"라고 말했다.

이에 최지태는 "그 이야기를 나한테 하는 이유가 뭐냐"고 물었다. 신준영은 "너무 힘들고 외로워서 누구한테든 털어놓고 싶었는데 이야기할 사람이 최지태씨밖에 없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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