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수형 기자]개그맨 이봉원이 빚 청산에 대해 언급하면서 아내 박미선과의 오해에 대해 억울함을 토로했다.
1일 방송된 KBS 2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직업의 섬세한 세계에서는 신인 가수로 변신한 개그맨 이봉원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 DJ 박명수는 “이봉원 형이 왜 빚이 많은지 모르겠다”며 빚에 대한 민감한 얘기를 던졌다.
그러자 이봉원은 “사업 때문에 빚이 많았다. 근데 다 내 돈 주고 했지 아내 박미선의 돈은 절대 안 건드렸다”며 대답해 눈길을 끈 것.
이에 박명수가 “혹시 재산 따로 관리하시냐”며 재차 묻자, 그는 “박미선 버는 돈 한 푼도 모른다, 사정모르는 사람 나보고 흡혈귀라고 해 속상하다”며 재산을 따로 관리한다며 오해를 해명하면서 “아내 돈에 손 절대 대지 않는다. 단지 아쉬운 거는 사업하면서 돈을 못 갖다 준게 미안하다”며 아내 박미선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이봉원은 "애 엄마가 날 남편으로 고른 이유는 남자다움이라고 하더라, 그 당시 내 눈 속에 빠지고 싶다고 했다"며 셀프 칭찬을 이어가면서 "비밀 연애할때 개그맨 단합대회가서 술취해 미선이 데려오라고 소리를 질렀다. 그때 비밀 연애가 들통났다"며 에피소드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