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남자친구 같은 연예인 이이경이 여심을 사로잡았다.
1일 시청자들과 첫 만남을가진 MBC every1 ‘럭키박스’에는 일반인 출연자보다 더 수줍어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끄는 이이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선물은 무엇보다도 모르고 받아야 기쁜 법, 이이경은 핑크색 박스 안에 들어가 몸을 숨긴 채 유다은 양을 기다리고 있었다. 유다은 양을 기쁘게 해주고 싶은 마음에 이이경은 꽃다발까지 준비해서는 정성을 다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첫 만남에 긴장이 된 이이경은 거듭 “나가다가 마주치는 거 아니죠?”라고 제작진에 재차 확인하는 순박한 모습을 보였다. 박스 안에 들어갔던 경험에 대해 이이경은 “순간적으로 제 몰래 카메라인 줄 알았어요”라며 긴박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이이경은 실제 박스 안에서 주인공과의 첫 만남에 어떻게 인사를 꺼내야 할지 연습에 연습을 반복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쾌활한 성경의 유다은 양은 오히려 이이경과의 만남에 오히려 적극적인 면모를 보였다. 서로의 나이를 이야기하며 아직은 어색한 사이에 통성명을 하면서도 유다은 양은 “오빠네요, 진짜 저랑 5살 차이네요?”라며 친근하게 다가갔다. 이이경 역시 용기를 내 유다은 양에게 남자친구가 있는 지에 대해 물었다. 자신은 남자친구가 없다고 털어놓은 유다은 양이 같은 질문을 역으로 해오자 이이경은 “없어, 여자친구 만들려고 나온 거야 지금”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이경은 유다은 양과의 첫 만남에 “성격이 워낙 좋으니까 원래 알고 있던 애 같아”라고 말했다. 이어 카페에서 일어나는 상황에도 이이경은 유다은 양의 핸드백을 챙기는 등 살뜰히 보살피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녀를 처음으로 집까지 바래다주는 이이경은 “내가 너한테 내일 하루 어떤 사람이었으면 좋겠어?”라고 물었다. 다정다감한 남자친구가 되어달라는 말에 이이경은 망설임 없이 “일일 남친? 좋았어! 나도 지금 솔로니까”라며 그녀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남자친구 이상으로 자신을 챙겨주는 이이경의 모습에 유다은 양은 처음으로 누군가에게 보호받는 느낌이 들었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popnews@heraldcorp.com